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문학

[시] 열망

자오나눔 2007. 1. 15. 23:24
눈속의 눈이 보는
소중한 것들을
글로 표현할 수만 있다면

귀속의 귀가 듣는
소중한 소리들을
글로 표현할 수만 있다면

내 마음속 깊은 곳
마그마처럼 끓어 오르는
알 수 없는 그것을
글로 표현할 수만 있다면....

20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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