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문학
[시] 그대는
자오나눔
2007. 1. 16. 13:23
외롭다 않으리
다짐했던 가을 초입.
그 다짐 무너지게 만든
그대는 누구
이렇게 그리운
그대는 누구
이렇게
눈물나게 하는
그대는 누구
지금도 알 수 없는
그대는 누구.
2000. 10. 17
다짐했던 가을 초입.
그 다짐 무너지게 만든
그대는 누구
이렇게 그리운
그대는 누구
이렇게
눈물나게 하는
그대는 누구
지금도 알 수 없는
그대는 누구.
2000.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