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나눔의 편지 34] 늘 행복한 사람

자오나눔 2007. 1. 17. 18:04
며칠 동안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비지만 많이 내리니 두렵기조차 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들릴때면 어쩌나... 마음만 답답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라며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이 가장 지혜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면서도 내가 먼저 해 보려는 나약한 우리들입니다.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좁은 땅이라는 우리나라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가 하면,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라는 노래를 부를만큼 맑은 곳도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모습도 여러가지 입니다.
늘 노래하며 살아가는 사람, 늘 웃으며 살아가는 사람,
늘 찡그리며 살아가는 사람, 늘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
수많는 사람중에 나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 봅니다.

늘 행복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평안 하세요.
2002.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