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나눔의 편지 77] 그 끝은 좋을 것이기에
자오나눔
2007. 1. 17. 18:42
추석 당일에는 보름달을 보지 못했는데
어제 밤에는 밝고 둥근 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차갑게 느껴지던 달빛이었는데 추석의 다음날이라 그런지
아주 포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유난히 올 추석이 춥게 느껴졌을 많은 분들께는
그나마 위로가 되는 둥근달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포근한 마음으로 위로를 받았으니 이제는 다시 일어 서야 될 것 같습니다.
추석의 연휴도 끝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아야 할 우리들입니다.
지금 내 가는 길이 비록 험난하다 할지라도
그 끝은 좋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가는 길을 내 자녀가 보고 있고,
또 그 길을 따라 올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지금 힘들다 멈출 수는 없잖아요?
어쩌면 우리가 가는 이 길이 자녀들에게 희망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9월도 후반기로 들어섰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더라도
내 마음에 결실은 풍요로웠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합시다.
화이팅!!!
2002. 9. 23
어제 밤에는 밝고 둥근 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차갑게 느껴지던 달빛이었는데 추석의 다음날이라 그런지
아주 포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유난히 올 추석이 춥게 느껴졌을 많은 분들께는
그나마 위로가 되는 둥근달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포근한 마음으로 위로를 받았으니 이제는 다시 일어 서야 될 것 같습니다.
추석의 연휴도 끝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아야 할 우리들입니다.
지금 내 가는 길이 비록 험난하다 할지라도
그 끝은 좋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가는 길을 내 자녀가 보고 있고,
또 그 길을 따라 올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지금 힘들다 멈출 수는 없잖아요?
어쩌면 우리가 가는 이 길이 자녀들에게 희망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9월도 후반기로 들어섰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더라도
내 마음에 결실은 풍요로웠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합시다.
화이팅!!!
200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