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나눔의 편지 137] 그대는 칭찬 도우미

자오나눔 2007. 1. 17. 20:26
나무는 거름으로 자라고
아이들은 칭찬으로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힘들고 지쳐있는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한마디...
그 말 한마디가 새로운 용기를 줍니다.

살다보면
좋은 점보다 나쁜 점이 먼저 눈에 보이기도 하고,
마음을 상하게하는 일도 많습니다.
그럴때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보는 것,
그래서 그 좋은 점을 그 사람에게 말해 주는 것,
그것이 칭찬입니다.

우리들의 삶속에서 칭찬의 위력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만큼 큽니다.
오늘 내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서 한마디 해 주는 것은
그 사람이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오늘 그대는
칭찬하는 칭찬 도우미가 되었습니다.
자~ 출발하자고요.

200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