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나눔의 편지 185] 자식은 가슴이더라(원고 모집)
자오나눔
2007. 1. 17. 21:17
제 작년에 우리 자오나눔선교회에서는 작은 일을 저질렀더랍니다.
우리 자오가족들의 글을 모아 270쪽 분량의 문집을
멋지게 만들어서 출판 기념회까지 했더랍니다.
그 때 책 제목이 "부모, 그 아름다운 이름" 이었습니다.
그 때 출판기념회를 하면서 2년안에 자오문집 2탄을 만들자고 했는데
이제 서서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오가족 여러분들의 원고를 모집합니다.
내용은 자식에 대한 것이면 모두 됩니다.
자오문집 2탄 제목은 "자식은 가슴이더라"로 잠정적으로 정해 놓고 있습니다.
원고 장르는
수기, 수필, 시(시는 수기나 수필 내용에 함께 들어가면 더 좋겠습니다.)
"자식은 가슴이더라"는 제목을 정한 이유는
전에 자식은 꿈이더라는 제목으로 편지를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답장으로 올라온 글 중에
정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서
그 내용중에 나온 문구를 제목으로 정했더랍니다.(잠정적으로)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자식은 가슴이랍니다.
자식에게 꿈을 꿀때 ..
그 때가 제게도 있었습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자식이 꿈이 아니라
가슴이라는걸 알았죠.
자식하나 버텨 가기도 얼마나 힘든 세상이란걸
자식이 커가면서 느껴지더이다.
네가 나의 꿈이 아니라
너 하나만이라도 힘들지 않게 살아가기를
바란겁니다. 어느날 힘들어 하는 자식의 모습을 보며
더 이상 자식을 밀어 줄 힘이 내게 없다는 걸
알고 부터는 그 시린 가슴을 부여 잡고
자식이 무난하기를 바랬었습니다.
이제 하루 하루 잘 지내는 자식들을 바라보면서도
어느날 저 행복이 끝이 나는건 아닌가 불안할때가
자주 생긴답니다. 세상이 너무 험하기에....
나는 늙어 힘이 없고
자식이 나의 기둥이 되기는 커녕
네 가정만이라도 단단히 버텨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자식은 가슴"이였습니다.
-작은들풀 김군자님 글-]
원고 마감은 2월 28일까지 입니다.
여러분의 협조를 바랍니다.
2003. 1. 9
우리 자오가족들의 글을 모아 270쪽 분량의 문집을
멋지게 만들어서 출판 기념회까지 했더랍니다.
그 때 책 제목이 "부모, 그 아름다운 이름" 이었습니다.
그 때 출판기념회를 하면서 2년안에 자오문집 2탄을 만들자고 했는데
이제 서서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오가족 여러분들의 원고를 모집합니다.
내용은 자식에 대한 것이면 모두 됩니다.
자오문집 2탄 제목은 "자식은 가슴이더라"로 잠정적으로 정해 놓고 있습니다.
원고 장르는
수기, 수필, 시(시는 수기나 수필 내용에 함께 들어가면 더 좋겠습니다.)
"자식은 가슴이더라"는 제목을 정한 이유는
전에 자식은 꿈이더라는 제목으로 편지를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답장으로 올라온 글 중에
정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서
그 내용중에 나온 문구를 제목으로 정했더랍니다.(잠정적으로)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자식은 가슴이랍니다.
자식에게 꿈을 꿀때 ..
그 때가 제게도 있었습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자식이 꿈이 아니라
가슴이라는걸 알았죠.
자식하나 버텨 가기도 얼마나 힘든 세상이란걸
자식이 커가면서 느껴지더이다.
네가 나의 꿈이 아니라
너 하나만이라도 힘들지 않게 살아가기를
바란겁니다. 어느날 힘들어 하는 자식의 모습을 보며
더 이상 자식을 밀어 줄 힘이 내게 없다는 걸
알고 부터는 그 시린 가슴을 부여 잡고
자식이 무난하기를 바랬었습니다.
이제 하루 하루 잘 지내는 자식들을 바라보면서도
어느날 저 행복이 끝이 나는건 아닌가 불안할때가
자주 생긴답니다. 세상이 너무 험하기에....
나는 늙어 힘이 없고
자식이 나의 기둥이 되기는 커녕
네 가정만이라도 단단히 버텨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자식은 가슴"이였습니다.
-작은들풀 김군자님 글-]
원고 마감은 2월 28일까지 입니다.
여러분의 협조를 바랍니다.
2003.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