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나눔의 편지 290] 즐겨라

자오나눔 2007. 1. 25. 23:33
어떤 일을 해야 하는데 이리저리 빼다가 뒤늦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해야 될 일이지만 그일을 하기는 싫으니
차일피일 미루게 되는 것이지요.
언젠가 일에 지쳐서 파김치가 되어 있을 때
지인이 해준 말이 생각납니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피하지 말고 즐기며 해라"

일을 즐기며 하는 사람에게는 남다른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해야할 일이니까 피하지 말고 즐기며 하는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도 자신있어합니다.
그런 사람의 입에서는 이런 말이 자주 나옵니다.
"이리 주세요 제가 할께요"
그런 사람은 일도 쉽게 합니다.
그 말 한마디가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제가 할께요~ ^_^*"
화이팅!!!

200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