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나눔의 편지 424] 깊은 맛을 아는 사람은 세월의 깊음도 안다.
자오나눔
2007. 1. 26. 01:03
지난 겨울에 1,000포기의 김장을 하여
500포기는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300포기는 팔고, 200포기는 땅속에 묻어 두었더랍니다.
날씨 화창한 오늘
텃밭에 나가 깊이 묻어 두었던 김치를 파냅니다.
바닷물만 사용하여 배추를 절이고
직접 텃밭에서 키운 것들로 김치를 담았었지요.
김치 구덩이를 파고 보니
알맞게 발효된 김치의 맛있는 냄새가 풍겨납니다.
오늘 점심은 참 맛있을 것 같습니다.
깊은 맛을 아는 사람은 세월의 깊이도 압니다.
우리 자오의 설립일인
돌아오는 자오의 날(5월 1일)에는
막 잡은 돼지 바비큐에 잘 익은 김치를 싸서 먹어야겠습니다.
그 날은 우리 자오가족들이 많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자오의 날을 위한
40일 릴레이 금식기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이번 주부터 자오의 날 참석할 분들을 파악하겠습니다.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2004. 3. 15
-자오쉼터에서 나눔-
500포기는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300포기는 팔고, 200포기는 땅속에 묻어 두었더랍니다.
날씨 화창한 오늘
텃밭에 나가 깊이 묻어 두었던 김치를 파냅니다.
바닷물만 사용하여 배추를 절이고
직접 텃밭에서 키운 것들로 김치를 담았었지요.
김치 구덩이를 파고 보니
알맞게 발효된 김치의 맛있는 냄새가 풍겨납니다.
오늘 점심은 참 맛있을 것 같습니다.
깊은 맛을 아는 사람은 세월의 깊이도 압니다.
우리 자오의 설립일인
돌아오는 자오의 날(5월 1일)에는
막 잡은 돼지 바비큐에 잘 익은 김치를 싸서 먹어야겠습니다.
그 날은 우리 자오가족들이 많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자오의 날을 위한
40일 릴레이 금식기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이번 주부터 자오의 날 참석할 분들을 파악하겠습니다.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2004. 3. 15
-자오쉼터에서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