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나눔의 편지 458] 답답할 때 그곳에 가면...
자오나눔
2007. 1. 26. 01:21
사람은 누구나 거저 얻기를 좋아합니다. 즉, 공짜를 좋아합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장 구경 가는 걸 참 좋아합니다. 때로는 대형 할인마트를 가기도 합니다. 답답할 땐 그 곳에 가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경을 하다가 안사면 손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있습니다. 1+1, 물건에 작은 물건 한 개를 덤으로 주는 것 말입니다. 사람의 심리를 참 잘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참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공짜가 있는가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공짜가 있습니다. 귀하게 생각하는 공짜가 있는가 하면, 아무런 생각 없이 받는 공짜가 있습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날마다 쉽게 받는, 아니 받는 줄도 모르고 받는 것들이 진정으로 소중합니다. 빛, 공기, 바람, 자연, 그리고 사랑. 한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송년 행사로 몸을 혹사시키는 일이 많을 때입니다. 건강할 때 챙기는 것, 참 소중합니다.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시다. 파이팅!!! 2004. 12. 6 -나눔- * 생활의 지혜 : 치약의 다양한 용도 - 커피 잔이나 홍차 잔에 묻은 얼룩을 제거한다. - 문손잡이나 수도꼭지 등의 얼룩이나 때 제거에 쓴다. - 시계의 유리판에 난 작은 상처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문지르면 눈에 두드러지지 않는다. - 손에 묻은 생선 냄새는 치약을 손에 바르고 문질러주면 쉽게 제거된다. - 가구의 크레용 낙서도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 비닐 장판 등의 묵은 때는 치약을 약간 묻힌 헝겊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