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11] D -30. 황장하 목사님을 기억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하루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하루를 통하여 하나님을 기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미련한 저희들이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고
저희가 회개할 때 깨끗하게 씻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우리 예수님께서 하신 오병이어의 기적을 알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아이와 여자를 뺀 오천 명이 굶주린 상황에 아무런 의미도 없는,
힘도 되지 않는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께 가져다 드린 그 마음과,
그 아름다운 마음에 대한 예수님의 축사로 말미암아
굶주린 군중을 먹이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았던 기적을 믿습니다.
우리 자오나눔선교회도 이 시대에 작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는
귀하고 소중한 자오나눔선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천 명을 먹일 수 있는 힘이 전혀 없는 우리들이지만,
굶주린 오천 명에 대한 아픈 마음을 가지고
어린 아이가 자기의 점심을 기꺼이 하나님께 내어 놓았던 것처럼,
우리 자오도 이 시대의 오병이어를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의 작은 사랑이 예수님의 축복과 축사로 말미암아
결국 오천 명을 먹이고도 넉넉히 남는 복된 자오가족들이 되게 하옵소서.
능력의 예수님,
이 시간 우리 자오의 자문 위원이신 황장하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8년 동안 열심히 섬겼던 재건광주교회를 사임하고
재건광주중앙교회에서 새로 목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황장하 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새로운 꿈을 가지도록 하옵시고
재건광주중앙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릴 근사한 비전을 가지도록 하옵소서.
엘리야의 능력을 칠 배나 더하여 주옵시고
말씀을 선포하실 때마다 그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는
귀한 목사님이 되게 하옵소서.
능력의 예수님께서 이끌어 주옵시고
우리 주님께서 등 뒤에서 지켜보시고 힘주시는 복된 목사님이 되도록 하옵소서.
8년 동안 재건광주교회를 이끌어 오면서
예수님 이름으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수많은 수고와 헌신을 한 것을 기억합니다.
목사님께서 뿌린 씨앗도 귀한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이번 주 토요일인 4월 5일 이사를 하고 4월 첫 주 일부터 사역을 시작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크게 임하게 하옵소서.
함께하시는 성령님,
하나님 은혜로 자오나눔선교회가 설립된 지 만 12년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역을 예수님 이름으로 해올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을 더욱 널리 전할 수 있는 자오가 되게 하옵소서.
5월 3일(토)에 자오쉼터에서 제12회 자오의 날 행사를 합니다.
모든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옵시고
많은 가족들이 참석하여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 자오가족 모두에게 제12회 자오의 날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정히 기도합니다.
아멘.
200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