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나눔의 편지 541] 자오의 날에 오실 분 카풀을 신청하세요.

자오나눔 2008. 4. 11. 08:00

비온 뒤 맑게 갠 하늘을 보면서 저절로 탄성이 나옴은

우리들 마음도 그 하늘을 닮아 가기 때문입니다.

비온 뒤 산마루에 걸려 있는 쌍무지개를 보면서 덩달아 기분이 좋은 건

하나님의 약속이 쌍으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비전을 품고, 비전을 말하며,

그 비전을 이뤄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비전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아무 힘도 없고 능력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원하시기 때문에 비전을 품을 수 있고

비전을 말하며, 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비전의 사람들입니다.


제12회 자오의 날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착착 준비는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좋은 잔칫날에 함께 기뻐할 주인공들이 조용합니다.

참석하겠다고 연락을 주신 분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 때는 아이들도 효도방학을 한다는데

가족 나들이를 해 봄도 좋을 듯합니다.

혹시 참석하고 싶은데 교통 때문에 주저하신 분이 계시다면

게시판에 카풀 신청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각 지역에서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서로 연결하여 카풀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좋은 날, 기쁜 날, 살아있는 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친교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참석하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08. 4. 11.

양미동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