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스크랩] [나눔의 편지 557] 함께해준 2008년의 소중했던 날들을 기억합니다.

자오나눔 2008. 12. 31. 07:52

[경제가 회복되어 서민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위정자들이 하나님 두려워 할 줄 알게 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나라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손길들이 날로 늘어 가고 있습니다.

자오쉼터의 모든 문제도 해결되고 사역의 지경이 더 넓혀지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이런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적어보았습니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라는 찬양을

유난히 많이 불렀고 가슴으로 다가왔던 한해였습니다.

생겨서는 안 될 일이 생겼고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그 안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으니

오히려 감사해야 할 조건입니다.


2008년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가 힘들다 하니 더 힘들게 느껴지나 봅니다.

그러나 좋은 날이 반드시 옵니다.

그래서 힘을 냅니다.

함께해준 2008년의 소중했던 날들을 기억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2009년 기축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복을 제대로 챙겨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축년에는 좋은 일로 인하여

행복한 웃음을 자주 웃는 날이 많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2008. 12. 31.

양미동(나눔) 배상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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