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D-38 정동하 간사님] 하늘 문을 여시고 응답하옵소서.

자오나눔 2009. 3. 25. 06:37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밤도 평안하게 지켜 주시고 이렇게 귀한 하루를 저희들에게 허락하셔서 희망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서운 꽃샘추위를 통하여 봄이 오는 것도 거저 되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고, 세상 살아가는 모든 이치가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여러 가지 살아가는 모습에서 잘못하며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분명히 맞고 옳았는데 되돌아 생각하면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었음을 깨달을 때가 많습니다. 내 방법이 하나님의 방법인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 마음 아프게 한다는 것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하나님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정동하 간사님이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번역나라를 운영해가면서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넷 선교 현장에서 큰일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의 목회를 돕고 교회의 발전을 위하여서도 인터넷으로 많은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 열정을 하나님 기억하옵소서. 해외선교 부분에도 지경을 넓혀가고 있사오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간섭을 바랍니다. 하나님 함께 하시옵소서. 그의 가정을 축복하시고 그의 삶을 축복하옵소서.

오늘 금식기도 하노라면 많은 유혹들이 바람처럼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옵소서. 악의 세력이 틈타지 못하도록 천군천사를 보내 주옵소서. 기쁨으로 금식기도를 시작했사오니 감사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여러 가지 기도 제목이 있는 줄로 압니다. 그 입술을 열어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하나님 하늘 문을 여시고 응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제13회 자오의 날이 3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오의 날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원합니다. 그 자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그날은 공휴일이오니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서 봄날의 축복도 누릴 수 있도록 하옵소서.

각 집안에 보관해 놓고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들도 있는 줄 압니다. 그것들도 자오의 날 선물로 협찬을 하여서 꼭 필요한 분들이 가지고 가서 기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지을 때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였던 것처럼 우리 자오 가족들도 선물 협찬이 기쁘고 즐겁게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아직 자오 장학생 선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세 명 중에 한명은 선발 되었지만 나머지 두 명이 선발되지 못하고 있사오니 목사님과 집사님이 기도하시고 가장 적합한 학생을 추천해 주기를 원합니다. 자오의 날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오의 날 준비를 함께하는 동역자들이 많이 생기길 원합니다.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자오쉼터에 얽혀있는 경매와 불법 근저당설정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원합니다. 사채업자들이 변호사까지 선임하여 싸움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부족한 종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할 경비도 없거니와 그렇게 해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종에게 솔로몬의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셔서 그들을 예수님의 능력으로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골리앗을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달려 나가 물리쳤던 다윗처럼 예수님 의지하여 이번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천군천사를 보내서 도와주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자오 가족들 범사가 형통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 지켜주시고 간섭하시고 섭리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출발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2009. 3. 25.

-양미동(나눔)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