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편지 278] 희망 가득, 사랑 가득히~

아침에 창문에 드리워진 커튼 사이로
고운 햇살이 알알이 쏟아져 들어 오는 모습을 볼 때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세상의 모든 희망이 온 방안에 가득하게 차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 햇살의 그 아름다운만큼이나 우리들의 희망도 아름다울 것입니다.
방안에 가득한 햇살만큼
우리들의 희망도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득, 가득히...
듣기만 해도 부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에게 들려주는 사랑 가득한 목소리가 하루를 신나게 합니다.
가정의 날인 토요일이라
아이들의 목소리에도 사랑이 가득합니다.
"아빠~ 오늘은 일찍 들어 오세요오~"
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가득히, 사랑도 가득히 주고 싶습니다.

2003. 4. 12
추신 : 자오의 날 경비 마련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총 350만원에서 150만원이 마련되고, 나머지 200만원을 더 마련해야 합니다.
혼자 기도하며 뛰려니 조금은 벅차네요. 기도 부탁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