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지가 찢어지게 열렸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거봉과 머루를 접붙인 포도나무가 한 그루 있다. 해마다 많은 포도가 열린다. 추석 때 가족들이 오면 잘 익은 포도를 딴다. 포도 따는 즐거움을 느낀다. 밭에 있는 많은 포도를 딸 때는 힘들지만 한 그루에 달린 포도를 딸 때는 즐겁다. 판매할 것이 아니기에 자연 그대..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8.08.11
[스크랩] 하나님의 법칙 신정 때 소록도에 떡국 봉사를 갔다가 북성교회 뒷밭에 있는 유자나무에서 얼마 남지 않은 유자를 땄습니다. 작년 12월 초에 김장김치 배달 갔다가 유자를 땄기 때문에 신정 때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딴 것을 합해 보니 한 박스 정도 되었습니다. 그 유자를 자오쉼터로 가져왔지요. 며..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8.06.08
[스크랩]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우리 자오쉼터교회 예배 때는 색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 본문을 장애인이 읽는다는 것입니다. 자폐장애 1급과 지적장애가 있는 현우가 읽습니다. 현우가 읽는 이유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아내와 다시 합하여 살아가고 있는 봉 삼촌이 계셨습니다...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8.05.07
[스크랩] 2018년 부활주일에 이학우 성도 세례 받다. 13년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다. 수원에서 14년 전부터 자오쉼터에 봉사를 다녔던 친구. 친구 학우의 구원을 놓고 13년 전부터 기도했는데, 친구는 작년부터 한두 번씩 예배에 참석하다가 오늘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세례를 받았다. 아직은 모든 게 어색하겠지만 잘 양육..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8.04.02
[스크랩]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녀석의 나이는 서른셋입니다. 자폐1급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있을 땐 자해를 하여 오른쪽 눈이 실명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손에 장갑을 착용시켰습니다. 남을 무는 게 주특기입니다. 나도 물렸고, 부목사님도 물렸고, 민 집사님도 석천삼촌도 물렸습니다. 변을 보지 못해 ..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7.11.07
[스크랩] 궁평리 우리 가족들 궁평리 고잔 마을을 떠나 온지 3년이 지났지만 그분들은 여전히 나를 ‘우리 목사님’이라고 불러준다. 그 중에 교회에 나가는 분은 한분 밖에 없다. 성당에 나가는 분 한 분. 나머지는 모두 초파일에 절에 가서 등을 다는 분들이다. 한 달에 한두 번, 때론 두 달에 한 번 정도 찾아뵙는다. ..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7.09.24
[스크랩] 유황고추 첫 수확하다 자오쉼터는 소록도 한센인 세 개 마을(구북리, 남생리, 동생리) 주민을 위해 해마다 김장 김치를 담가 내려간다. 소록도 김장을 위해 자오쉼터는 농사를 짓는다. 고추 농사를 짓고 배추와 무를 심어 김장을 준비한다. 소록도 김장을 먼저 해 놓고 미자립교회와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을 한..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7.08.04
[스크랩] CTS TV 7000 미라클 예수사랑 여기에(양미동 목사 편) CTS TV 7000 미라클 예수사랑 여기에(양미동 목사 편)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7.07.20
[스크랩] 2017년 여름 소록도 봉사 및 신앙 수련회 일정표 2017년 여름 소록도 봉사 및 신앙 수련회 일정표(자오나눔선교회) 주제 : 너는 복이 될지라 / 본문 : 창 12장 1-5절 시간/월 일 7월 31일 8월 1일 8월 2일 04:00 각자 소록도를 향하여 출발 아침 식사 개인 해결. 장의자 밖으로 이동. 빨랫줄에 이불 일광 소독. 새벽 기도회 (기상 04:40, 예배 5:00) 이도..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7.07.11
[스크랩] 깊은 밤에 깨어 있는 이유는... 화단에 백합이 활짝 폈다. 한그루 있는 사과나무에는 사과가 주렁주렁 달렸다. 일부 솎아 줬는데 제법 많이 남았다. 저게 빨갛게 익을 때까지 몇 개나 남아 있을진 모른다. 그래도 지금 활짝 펴 있고, 주렁주렁 달려 있는 지금 그 모습이 고맙다. 오늘은 오전 9시 50분부터 노량진에 있는 CTS ..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