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81217] 2018년 마지막 교화행사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면서 2018년의 사역도 하나씩 마감되어 간다. 어제는 안양교도소 장애인재소자들과 함께하는 교화행사를 마감했다. 이재선 구은영 집사님 부부가 찬양인도를 해주는데, 반주자가 갑자기 자신이 없다고 펑크, 응급조치로 기타 반주에 맞춰 찬양인도를 했는데 고.. 남는건 사진이더라/봉사 사진실 2018.12.18
[스크랩] 가지가 찢어지게 열렸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거봉과 머루를 접붙인 포도나무가 한 그루 있다. 해마다 많은 포도가 열린다. 추석 때 가족들이 오면 잘 익은 포도를 딴다. 포도 따는 즐거움을 느낀다. 밭에 있는 많은 포도를 딸 때는 힘들지만 한 그루에 달린 포도를 딸 때는 즐겁다. 판매할 것이 아니기에 자연 그대..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8.08.11
[스크랩]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 정치 쪽에 연관되어 교도소에 들어갔던 그는 우리 자오나눔선교회 교정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났다. 심장이 약해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그이지만. 부족한 사람의 권면을 받아들여 열심히 성경 필사를 했다. 구약을 다 필사하고 신약을 에베소서까지 필사하다가 만기 출소를 했다..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8.07.01
[스크랩] 하나님의 법칙 신정 때 소록도에 떡국 봉사를 갔다가 북성교회 뒷밭에 있는 유자나무에서 얼마 남지 않은 유자를 땄습니다. 작년 12월 초에 김장김치 배달 갔다가 유자를 땄기 때문에 신정 때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딴 것을 합해 보니 한 박스 정도 되었습니다. 그 유자를 자오쉼터로 가져왔지요. 며..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8.06.08
[스크랩] 좋아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곳. 자오쉼터에서 살고 있던 종국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처음 자오쉼터에 입소할 때, 배변 문제로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종국이는 장폐색으로 인하여 옆구리에 인공항문을 만들고, 변 봉투를 채워놓고 변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문제는 변이 언제 봉투에 찰지 모른다는 겁니다. .. 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2018.05.31
[스크랩]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우리 자오쉼터교회 예배 때는 색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 본문을 장애인이 읽는다는 것입니다. 자폐장애 1급과 지적장애가 있는 현우가 읽습니다. 현우가 읽는 이유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아내와 다시 합하여 살아가고 있는 봉 삼촌이 계셨습니다...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8.05.07
[스크랩] 목사님 생각이 나서요 우리 자오쉼터 교회에는 작은 고물상을 하는 성도님이 계신다. 저녁 식사 할 무렵에 전화가 왔다. “목사님 전동휠체어가 한 대 있는데 밧데리가 없어요.” “밧데리가 왜 없을까요?” “사용 안하니까 계속 세워 놨는데 누가 밧데리를 떼어 갔데요.” “이런...” “그래서 저에게 가져..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8.05.04
[스크랩] 2018년 부활주일에 이학우 성도 세례 받다. 13년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다. 수원에서 14년 전부터 자오쉼터에 봉사를 다녔던 친구. 친구 학우의 구원을 놓고 13년 전부터 기도했는데, 친구는 작년부터 한두 번씩 예배에 참석하다가 오늘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세례를 받았다. 아직은 모든 게 어색하겠지만 잘 양육.. 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2018.04.02
[스크랩] [나눔의 편지 730] 참으로 귀합니다. 응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교정사역을 만 20년을 채우고 있습니다. 수많은 재소자들을 만났고 그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며, 항상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는 귀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는 재소자로 교도소에 들어오지 말라고 당부하며 격려하기를 마다하지 .. 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2018.02.27
[스크랩]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본인 필사성경이다. 택배가 왔다. 성경필사 합본이다. 교정사역을 하며 재소자들에게 성경필사를 권면한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 필사를 하면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들을 변화시켜서 다시는 푸른 죄수복을 입지 않고 살아가기를... 그렇게 ..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