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스크랩] [기도 D-27] 신앙의 첫사랑을 사모하는 송미희 집사님.

자오나눔 2010. 5. 13. 00:41

곳 같은 성질을 가진 어떤 사람이

인의 지혜로운 권면을 받아

락과 화평을 깨닫고 행복하게 살아가더라.



할렐루야! 예수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우리 예수님.

주님의 부활이 있었기에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졌고

주님의 부활이 있었기에 천국의 소망을 품는 저희들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고난 주간에 조금이라도 주님의 고난에 더 동참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이런 저런 핑계거리가 많아 더 동참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하시며

저희들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건져 주셨는데

여전히 주님보다 제 자신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 더 급했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벌써 40일 중 27일이 남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지켜 주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원당에 사시는 송미희 집사님이 자오와 개인기도 제목을 놓고

어제 자정부터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전과 주의 종을 섬기기를 기뻐하는 집사님입니다.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함께 가슴 아파하고

그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집사님입니다.

오늘 금식기도 하는데 악의 세력이 틈타지 못하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하고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신앙의 첫사랑을 체험했던 모교회로 출석하고 싶어서

가게가 정리되어 안산으로 이사를 오고 싶어 하십니다.

할 수 있다면 좋은 가격에 가게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원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면 지금 있는 가게에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복이 임하길 원합니다.

가족이 건강한 가운데 행복하게 살게 하시고

신앙생활 잘하여 복을 받았다는 간증을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언제나 성령 충만한 가운데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자오나눔선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역들에 더 많은 동역자들이 생기길 원합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자의 행복을 맛보도록 하시고

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우리 예수님의 큰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작은 것부터 함께해 나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자오나눔선교회 사역을 하면서 7년 전부터

자오쉼터라는 장애인시설을 부설로 세워서 장애인들과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고 오갈 곳 없는 심령들이지만 그들에게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지금 비록 병들고 지쳐 쓰러져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고침을 받고 재기하리라는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자오쉼터에 아직도 빈방이 있는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는 장애인들이 가족으로 들어와서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기를 원합니다.


자오쉼터의 여러 가지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오쉼터에 직원이 필요합니다.

장애인들을 돌보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사명감 있는 직원이 필요합니다.

보내 주시옵소서.

자오쉼터 가족들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14회 자오의 날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원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날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작은 천국잔치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 되어 모이게 하시고

행사를 위하여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동참하는 심령이 늘어나길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시간 병마로 고생하는 권속들을 사랑하시사

아픈 곳이 있다면 치료해 주시고 물리쳐 주시옵소서.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심령들을 주님 지켜 주시고

새로운 힘을 얻어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 경제가 어려워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민들이 많습니다.

서해바다의 해군 사고로 인하여 자식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는 부모와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게도 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연약한 몸이라 더 이상 건강이 나빠지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종의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이제는 가정도 꾸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세상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장애인 형제들 잘 섬기고 주님 영광 나타내는

여러 가지 나눔의 사역에도 충성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귀한 사역을 함께 해 나갈 소중한 동반자를 허락하옵소서.


미처 고하지 못한 것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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