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스크랩] [기도 D-8] 기쁨과 즐거움이 그 집안에 넘치게 하옵소서. 김민정 집사님

자오나눔 2010. 5. 13. 00:52

초시댁에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졌습니다.

며느리로 들어간 복실이는 오늘도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껏 어른들 섬기며,

   열심히 일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그 모습을 천사가 흠모하고 있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잠시라도 살아갈 수 없으면서도

내가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닌 내가 잘나서, 내가 능력이 있어서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다리가 불편한 사람에게 지팡이가 필요하듯

저희들의 삶도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필요함을 고백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니 걱정 없다는 고백을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 14회 자오의 날을 위하여 기도한 지 벌써 40일 중 8일이 남았습니다.

자오의 날을 위하여 전국 각처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지켜 주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부산에 사시는 김민정 집사님이 자오와 개인기도 제목을 놓고

어제 자정부터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악한 세력이 방해하지 않도록 성령님 함께 하옵소서.

병약한 남편과 천사 같은 딸 혜진이를 돌보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편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사랑하는 딸 혜진이가 하나님께는 큰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부모님께는 큰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돕지 못해 안달이 나는 집사님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집사님이

항상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하시고

기쁨과 즐거움이 그 집안에 항상 넘치게 하옵소서.

집사님의 가정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항상 행복이 넘치도록 도와주옵소서.

영육 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그의 삶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날마다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자오나눔선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역들에 더 많은 동역자들이 생기길 원합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자의 행복을 맛보도록 하시고

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우리 예수님의 큰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작은 것부터 함께해 나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자오나눔선교회 사역을 하면서 7년 전부터

자오쉼터라는 장애인시설을 부설로 세워서 장애인들과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고 오갈 곳 없는 심령들이지만 그들에게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지금 비록 병들고 지쳐 쓰러져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고침을 받고 재기하리라는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자오쉼터에 아직도 빈방이 있는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는 장애인들이 가족으로 들어와서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기를 원합니다.


자오쉼터의 여러 가지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오쉼터에 직원이 급하게 필요합니다.

장애인들을 돌보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사명감 있는 직원이 필요합니다.

하루 속히 보내 주시옵소서.

자오쉼터 가족들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14회 자오의 날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원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날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작은 천국잔치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 되어 모이게 하시고

행사를 위하여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동참하는 심령이 늘어나길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시간 병마로 고생하는 권속들을 사랑하시사

아픈 곳이 있다면 치료해 주시고 물리쳐 주시옵소서.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심령들을 주님 지켜 주시고

새로운 힘을 얻어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게도 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연약한 몸이라 더 이상 건강이 나빠지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종의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이제는 가정도 꾸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세상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장애인 형제들 잘 섬기고 주님 영광 나타내는

여러 가지 나눔의 사역에도 충성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귀한 사역을 함께 해 나갈 소중한 동반자를 허락하옵소서.


미처 고하지 못한 것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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