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에 들기전에 보는 뉴스에서도 답답한 소식만 봅니다.
내일은 더 좋은 소식이 들리겠지라는 기대로 하루를 마감하고,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보는 뉴스에서도 답답한 모습만 보여 줍니다.
앞으로 우리 서민들 얼마나 힘들까하는 불안감도 생기게 됩니다.
대권을 놓고 서로가 잘났다고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우리 백성들은 누가 되던지 백성 힘들지 않게만 하면 되지...라는 평범한 바램도 해 봅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렵다는 현실에서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우리들이 이세상에 살아가는데 커다란 활력을 주는가 봅니다.
남편과 사별하고 외아들을 키우며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는 일을 하는 어느 여인의 사연이 참 좋습니다.
재활용을 분류하다가 발견한 600만원을 가지고 파출소로 달려가는 여인.
현찰 600만원은 그분의 현실에서 꼭 필요한 것일 수도 있는데,
돈을 잃어 버리고 애태우고 있을 당사자의 마음을 생각했다는 그 여인의 말이
어찌나 좋은지요.
세상이 아름답다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미담들이 많기에, 이름없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
좋은 님들의 덕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오늘도 활짝 웃을 수 있는 좋은 사건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2002. 11. 8
내일은 더 좋은 소식이 들리겠지라는 기대로 하루를 마감하고,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보는 뉴스에서도 답답한 모습만 보여 줍니다.
앞으로 우리 서민들 얼마나 힘들까하는 불안감도 생기게 됩니다.
대권을 놓고 서로가 잘났다고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우리 백성들은 누가 되던지 백성 힘들지 않게만 하면 되지...라는 평범한 바램도 해 봅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렵다는 현실에서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우리들이 이세상에 살아가는데 커다란 활력을 주는가 봅니다.
남편과 사별하고 외아들을 키우며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는 일을 하는 어느 여인의 사연이 참 좋습니다.
재활용을 분류하다가 발견한 600만원을 가지고 파출소로 달려가는 여인.
현찰 600만원은 그분의 현실에서 꼭 필요한 것일 수도 있는데,
돈을 잃어 버리고 애태우고 있을 당사자의 마음을 생각했다는 그 여인의 말이
어찌나 좋은지요.
세상이 아름답다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미담들이 많기에, 이름없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
좋은 님들의 덕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오늘도 활짝 웃을 수 있는 좋은 사건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200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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