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편지 162] 오늘은 어제보다 좋을거야

어제까지 속상하고 눈물나고 힘들었던 것...
오늘 아침에 일어나 조용히 묵상하며 생각하노라니
이것도 세월이 흐르면 소중한 추억이 아니겠는가 하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합니다.
힘들었던 일일수록 더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데
힘들었던 일도 세월이 흐르면
소중한 순간들로 기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게시판에서도 자오쉼터 준공예배에 대한
분위기 조성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누군가가 앞장서서 해 주면 좋겠는데...
동분서주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 때문에
게시판에서 준공예배에 대한 신경을 쓰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좋을 것이라는 확신을 합니다.
그러겠지요?

아침 날씨는 춥지만 낮 기온은 포근하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자고요.
화이팅!!!
2002.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