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공사가 덜 끝난 상태인데도
자오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갈 곳 없는 할머님들과 여성장애인,
그리고 보살필 사람이 없는 아이들과 함께 살기위한 공동체라는 것을 알고,
미리 답사를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무엇인가 도와줄 것이 없는가하여 찾아 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아름답고 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자리를 잡지 않는 곳을 보고도
저곳에는 무엇을 만들고, 저곳에는 무엇을 심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
이름모를 야생화가 피어나고, 붉은 장미가 향기를 풍기고,
작은 개울에 조약돌이 생겨납니다.
작은 연못에 토종 붕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그려보는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행복도 크고 좋은 것을 소유해야 누리는 것은 아니겠지요.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으면 그 행복이 오래 간다고 합니다.
그 작은 것들에서 행복을 찾으면
행복은 우리의 일생을 통해 끝없이 누릴 수 있답니다.
"새싹이 나고 있네요?"
"옷이 참 잘 어울려요~"
작은 발견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2003. 2. 23
자오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갈 곳 없는 할머님들과 여성장애인,
그리고 보살필 사람이 없는 아이들과 함께 살기위한 공동체라는 것을 알고,
미리 답사를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무엇인가 도와줄 것이 없는가하여 찾아 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아름답고 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자리를 잡지 않는 곳을 보고도
저곳에는 무엇을 만들고, 저곳에는 무엇을 심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
이름모를 야생화가 피어나고, 붉은 장미가 향기를 풍기고,
작은 개울에 조약돌이 생겨납니다.
작은 연못에 토종 붕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그려보는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행복도 크고 좋은 것을 소유해야 누리는 것은 아니겠지요.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으면 그 행복이 오래 간다고 합니다.
그 작은 것들에서 행복을 찾으면
행복은 우리의 일생을 통해 끝없이 누릴 수 있답니다.
"새싹이 나고 있네요?"
"옷이 참 잘 어울려요~"
작은 발견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2003. 2. 23
'나와 너, 그리고 > 나눔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눔의 편지 232] 내게 있는 쓴 뿌리 (0) | 2007.01.17 |
---|---|
[나눔의 편지 231] 박수를 칠 수 있는 여유 (0) | 2007.01.17 |
[나눔의 편지 229] 음악 듣기 좋은 날 (0) | 2007.01.17 |
[나눔의 편지 228] 빛나는 졸업장 (0) | 2007.01.17 |
[나눔의 편지 227] 지키미 (0) | 2007.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