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기도 12 김은영] 주님 복음 전하며 고난당하지 않도록 하옵시고

자오나눔 2007. 9. 29. 08:19
이른비와 늦은비를 적당한 때에 내려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떤 상태이든지 저희들에게 감사하라고 하신 하나님

이아침 싱그러운 자연을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아무 고통 없이 숨 쉬는 것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정말 힘든 과정이 되기도 합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에 익숙해진 저희들 하나님의 돌보심이 없다면

단 몇 분도 저희들 의지대로 살 수 없다는 것을 망각하며 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망각하며, 저희들이 잘나서, 저희들의 능력이 좋아서 살아가는 것처럼,

주님을 높이려는 것보다 저희가 높아지려 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섞여 있는 저희들의 마음을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가득 품은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은 자선음악회를 위한 40일 릴레이 금식기도자 중에 12번째로

김은영 사모님이 금식 기도를 하고 있는 날입니다.

교회의 행사가 하루 종일 있는 상태에서 금식하며 기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동행이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 성령님 함께 하셔서 금식 기도하는 오늘 악의 세력이 틈타지 못하도록 하옵소서.

지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시고

사모님이 기도하는 모든 것을 주님 들으시고 주님 영광 나타내도록 응답하옵소서.


주님 아시지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모님,

만나는 사람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본능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기도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성령의 감동을 주옵시고

그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역사도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복음 전하며 고난당하지 않도록 하옵시고

설령 당한다 할지라도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받도록 하옵소서.

허락 하신 가정에서 항상 행복이 넘치길 원합니다.

일맥 전도사님 건강 지켜 주옵시고,

사랑하는 자녀들도 하나님 영광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옵소서.

경제적으로도 궁핍하지 않도록 하옵시고

영적으로는 항상 충만하게 하옵소서.

인터넷 선교를 통하여도 큰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시는 사역에도 성령님 크게 역사하여 인터넷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도록 하옵소서.


주님,

주님 허락하신 이 하루를 감사하며 오늘 하루가 보람 있는 삶이 되도록 하옵소서.

밤새 내린 비로 인하여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건강 상하지 않도록 지켜 주옵시고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도록 하옵소서.

우리들이 살다보면 가르쳐주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아지는 것이 있고 느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을 통하여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옵소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주옵시고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눔과 섬김이 동행하는 자선음악회인

제10회 나눔의 노래가 부천 오정구청 옆에 있는 목양교회에서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분들이 자선음악회에 참석하여 그 자리가 더욱 빛나도록 하옵소서.

무대에 서서 주님의 영광 나타내는 모든 분들께도

성령님 함께 하셔서 생애 최고의 무대가 되도록 하옵소서.

오늘도 많은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를 붙들어 주옵시고 함께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 영광 나타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