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은혜로 주일 성수 잘 마치고 이렇게 한주간이 시작합니다.
분주한 가운데서도 하나님 잃지 않고 하나님 인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붙잡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작정 횡단보도를 건너가려는 아이의 손목을 잡고,
파란불이 켜질 때까지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처럼,
저희들을 안전하게 붙잡아 주시는데 저희들은 하나님을 뛰쳐나가려고만 합니다.
어느 것이 사랑인줄도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말입니다.
철없는 저희를 용서하옵소서.
하나님,
오늘은 안양교도소 장애인 재소자들에게 교화 행사를 가는 날입니다.
재소자들과의 만남 속에서 우리 예수님 사랑으로 대할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행여 그들이 실망을 준다고 할지라도 낙심치 말게 하옵시고
그들을 우리 예수님의 사랑으로 잘 인도하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교도소 교화 행사에 참석하는 봉사자들이 날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살아서 가지 말아야 할 곳 네 곳 중에 하나가 교도소라고 하지만
그래도 예수님 이름으로 가야할 곳이 아닌가 합니다.
교화 행사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이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흉악한 범죄를 하고 살기가 흐르는 눈빛이 변하여 부드럽게 하시고
비수를 품은 마음들을 사랑을 품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은 29번째 주자로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 사시는
장미순 집사님이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집사님과 함께 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치지 않도록 하시고 악의 세력이 틈타지 못하도록 하옵소서.
남편과 함께 하고 있는 공업사를 축복하시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많은 일감도 주옵시고, 열심히 일하게 하옵소서.
일한 만큼 수금도 잘 되게 하셔서 수고의 보람도 느낄 수 있도록 하옵소서.
교회에서도 소중한 일군들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게 하시고 교회에서도 헌신하게 하옵소서.
가정을 축복하옵소서.
항상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축복하시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도록 하옵소서.
이웃을 잘 섬기는 은사가 있는 분들입니다.
그들에게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자선음악회를 앞두고 있는 처지라 마음이 분주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광고협찬이 작년의 1/5로 줄어들어서 속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뜻대로 이번 자선음악회를 준비하고 진행하기를 원합니다.
제 욕심과 자아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옵시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하도록 하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시기를 원하오며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자선음악회에 십시일반으로 함께 하자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 의견을 감사하게 받으며 여러분의 마음에 돕는 은혜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눔과 섬김이 있는 자선음악회 제10회 나눔의 노래
후원계좌 : 농협 207113-51-028080 양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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