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스타킹 재활용 법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헌 스타킹을 빗자루에 씌어서 쓸면 먼지가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보온병 냄새제거
보온병에서 나는 냄새는 숯으로 제거할 수 있다.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하루쯤 넣어 둔다. 홍차와 커피 냄새가 배어 있을 때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잘 씻은 뒤 뚜껑을 열어 둔다. 물에 포함된 철분이 산화해 반점이생기거나 불순물로 인해 물때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따뜻한 물에 식초를 타(농도 10%정도) 가득 담은 뒤 30분 정도 열어 둔다. 그 다음 스펀지 등으로 병을 닦는다.
참고로 보온병의 보온 보냉 효과는 내용물이 꽉 찰수록 커진다.
바지에 껌이 묻었을 때
바지에 껌이 묻었을 땐 그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리면 껌이 신문지로 모두 묻어 나갑니다. 껌 묻은 자국 안쪽에 얼음을 대고 딱딱하게 굳혀 떼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육류 선택 시 주의사항
1)색깔은 모두가 아시듯 선홍색을 띠어야 한다.
2)냄새는 약간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신선한 피 냄새가 나야 한다. 조금이라도 역겨운 냄새가 나면 절대로 골라서는 안 된다.
3)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바로 튀어나올 정도의 탄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4) 전문가들은 마블링이 좋은 것을 고르는데 이것은 고기 사이사이로 하얀 실 기름이 고루 넓게 퍼져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참고로 닭고기는 특히 가슴살이 탄력이 좋을수록 신선하다.
립스틱, 케첩 얼룩 지우기
새빨간 립스틱이나 토마토케첩이 흰 옷에 묻었을 때 정말로 당황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을까. 케첩은 우선 물수건으로 닦아낸 뒤 식초로 한 번 더 닦아낸 다음 세탁한다. 립스틱은 알코올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세탁하면 깨끗이 사라진다. 우유와 아이스크림도 립스틱과 마찬가지.
페인트는 휘발유와 시너로 닦아낸다. 혹은 양파 즙에 푼 가루비누를 페인트 자국에 바른 뒤 비벼서 세탁한다.
먹물은 가루비누에 밥을 이겨 섞은 뒤 얼룩진 부분에 바른 다음 마르기 시작하면 비벼서 세탁한다. 볼펜얼룩은 천에 알코올을 적셔 닦거나 물파스를 바른 다음 비눗물로 세탁한다.
스웨터 관리법
목덜미나 소매가 늘어난 스웨터는 손가락 끝으로 밀며 스팀 다림질을 해주면 대개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세탁을 잘못해 스웨터가 오그라들었을 때는 암모니아수를 이용.
미지근한 물에 암모니아수를 조금 넣어 휘저은 다음 스웨터를 담그고 헹군다. 털실이 부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린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 편평하고 그늘진 곳에 널어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후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 부피가 커 서랍에 보관하기 어려운 두꺼운 스웨터는 둘둘 말아 종이봉투에 넣고 테이프로 봉하면 부피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테이프 땐 자국이 끈적끈적할 땐
비닐 테이프를 붙였다가 뗀 자리가 끈적끈적 할 때는 덧붙일 땐 상관없겠지만, 뗀 곳이 책상이나 그런 딱딱한 곳 일 땐 지우개로 지워보세요. 지우개와 함께 끈적끈적 한 것이 같이 묻어난다고 합니다.
옷 구김을 펴려면
여행 가방에서 꺼낸 구겨진 옷. 옷걸이에 걸어 김이 서린 욕실에 두고 욕실 문을 닫아 둔다. 아침이면 옷의 구김은 대부분 깨끗이 펴진다. 복의 어깨와 등 부위 등 구김이 잘 가는 곳을 펼 때도 같은 요령. 분무기로 옷 전체에 물을 뿌리고 하루정도 걸어두면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구김이 펴지며 나프탈렌 냄새도 싹 가신다.
심한 구김이나 주름, 단으로 접혔던 자국은 무를 잘라 문지르거나 식초를 떨어뜨리고 중간온도로 다림질하면 펴진다.
커피를 마실 땐 치즈 꼭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 철분흡수를 막기 때문에 빈혈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실 땐 커피와 치즈를 함께 드셔 보세요. 그럼 위를 부드럽게 하고 빈혈을 방지해준다고 하네요.
화분의 꽃이 시들었을 때
이럴 땐 마늘을 으깬 후 그 마늘을 물 반 컵에 넣은 후 잘 흔들어서 화분에 부어주면 시들었던 꽃이 활짝. 단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금물이라고 합니다.
함께 먹어 좋은 음식
* 옥수수와 우유 : 옥수수는 삶거나 구워서 먹기도 하지만 프레이크나 크림수프 등으로 많이 먹는데 다른 종류의 단백질은 먹지 않고 옥수수만을 먹게 되면 발육이 안 되어 성장이 멎고 맙니다. 이러한 옥수수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식품이 우유입니다. 우유에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어 옥수수와 잘 어울리는 식품입니다. 그러므로 옥수수나 옥수수 가공품을 먹을 때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일이 됩니다.
* 된장과 부추 : 된장국은 식욕증진 효과와 우수한 단백질 공급효과가 있지만 소금 함량이 많아 나트륨의 과잉섭취와 비타민 A와 C가 부족한 결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점을 보와 해주는 좋은 식품이 부추입니다. 부추는 영양가가 높고 독특한 향내가 있으며 소화 작용을 돕는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물에 체해 설사를 할 때 부추를 된장국에 넣어 끊여 먹으면 효력이 있으며 또한 부추는 창자를 튼튼하게 하므로 몸이 찬 사람에게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 커피와 치즈 : 피로할 때나 왠지 무기력하게 느껴질 때 한 잔의 커피는 정신을 맑게 해주고 지각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커피의 특수성분은 카페인으로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 시에 커피를 마시면 위산의 분비가 많아져 중화하는 성분을 가진 우유나 치즈를 곁들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즈에는 우유에 함유된 영양성분이 모두 들어있을 뿐 아니라 단백질이 분해되어 맛도 좋아지고 소화성도 향상되어 어린이에게는 발육을, 노인에게는 장수를 위한 식품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자극성이 강한 커피를 마실 때 치즈를 곁들이면 위벽 등 소화기관을 보호해 주어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되며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간과 우유 : 간은 다른 어떤 식품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영양소의 보고입니다. 그러나 각종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변질과 부패가 빠르며 기생충 감염이라는 위험이 있어 생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의 냄새를 뺀다고 해서 물에 담그면 일부 단백질, 당질, 칼륨 등과 비타민 B와 C등의 무질의 손실이 크지만 물대신 우유를 쓰면 우유의 미세한 단백질 입자가 간의 좋지 못한 성분에 흡착 하여 간의 나쁜 냄새와 맛이 상당 제거됩니다.
간이나 우유는 생물체의 일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 함량이 비슷해 한편으로 빠져나가는 역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산성식품인 간과 알칼리성식품인 우유는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음식인 셈입니다.
* 돼지고기와 새우젓 : 돼지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백질이 소화되면 펩타이드를 거쳐 아미노산으로 바뀌는데 이ㄸ 필요한 것이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입니다. 새우젓은 발효되는 동안에 대단히 많은 양의 프로테아제가 생성되어 소화제 구실을 합니다. 그리고 새우젓에는 강력한 비방분해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돼지고기의 소화를 크게 도와줍니다. 이런 점에서 돼지고기에 새우젓을 찍어먹는 것은 맛의 조화와 함께 소화력을 증진시키는 매우 합리적인 음식의 조화입니다.
*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 돼지고기는 지방이 많아 고열량 식품으로서 다른 육류보다 비타민 B₁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돼지고기는 영양적으로는 우수하지만 특유의 냄새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것이 결점입니다. 반면 표고버섯에는 섬유질이 많아 함께 먹는 식품중의 콜레스테롤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또한 에리타데닌이라는 물질이 혈압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여기에다 표고버섯에는 독특한 렌티오닌이란 향과 감칠맛을 내는 구아닐산과 아데닐산이 들어있어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먹어 나쁜 음식
* 당근과 오이 : 당근에는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이 많은 반면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근과 오이를 함께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아스코르비나제는 산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생채를 만들 때 식초를 미리 섞으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우유와 소금, 설탕 : 우유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은 흔히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우유에는 적당한 염분이 들어있고 설탕을 넣으면 비타민 B₁의 손실이 커지므로 우유는 그냥 꼭꼭 씹은 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미역과 파 : 우리나라의 모든 양념에는 파가 들어가게 마련이지만 미역국에 파를 넣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아 미역국에 섞으면 미역의 칼슘흡수를 방해하며 영양 효율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 김과 기름 : 김은 누구나가 좋아하는 식품이지만 김에 기름을 발라 구우면 아무리 신선한 기름을 사용했다 해도 공기와 햇빛으로 신화되어 유해성분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김은 기름을 바르지 않고 그냥 구워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헌 스타킹을 빗자루에 씌어서 쓸면 먼지가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보온병 냄새제거
보온병에서 나는 냄새는 숯으로 제거할 수 있다.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하루쯤 넣어 둔다. 홍차와 커피 냄새가 배어 있을 때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잘 씻은 뒤 뚜껑을 열어 둔다. 물에 포함된 철분이 산화해 반점이생기거나 불순물로 인해 물때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따뜻한 물에 식초를 타(농도 10%정도) 가득 담은 뒤 30분 정도 열어 둔다. 그 다음 스펀지 등으로 병을 닦는다.
참고로 보온병의 보온 보냉 효과는 내용물이 꽉 찰수록 커진다.
바지에 껌이 묻었을 때
바지에 껌이 묻었을 땐 그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리면 껌이 신문지로 모두 묻어 나갑니다. 껌 묻은 자국 안쪽에 얼음을 대고 딱딱하게 굳혀 떼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육류 선택 시 주의사항
1)색깔은 모두가 아시듯 선홍색을 띠어야 한다.
2)냄새는 약간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신선한 피 냄새가 나야 한다. 조금이라도 역겨운 냄새가 나면 절대로 골라서는 안 된다.
3)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바로 튀어나올 정도의 탄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4) 전문가들은 마블링이 좋은 것을 고르는데 이것은 고기 사이사이로 하얀 실 기름이 고루 넓게 퍼져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참고로 닭고기는 특히 가슴살이 탄력이 좋을수록 신선하다.
립스틱, 케첩 얼룩 지우기
새빨간 립스틱이나 토마토케첩이 흰 옷에 묻었을 때 정말로 당황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을까. 케첩은 우선 물수건으로 닦아낸 뒤 식초로 한 번 더 닦아낸 다음 세탁한다. 립스틱은 알코올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세탁하면 깨끗이 사라진다. 우유와 아이스크림도 립스틱과 마찬가지.
페인트는 휘발유와 시너로 닦아낸다. 혹은 양파 즙에 푼 가루비누를 페인트 자국에 바른 뒤 비벼서 세탁한다.
먹물은 가루비누에 밥을 이겨 섞은 뒤 얼룩진 부분에 바른 다음 마르기 시작하면 비벼서 세탁한다. 볼펜얼룩은 천에 알코올을 적셔 닦거나 물파스를 바른 다음 비눗물로 세탁한다.
스웨터 관리법
목덜미나 소매가 늘어난 스웨터는 손가락 끝으로 밀며 스팀 다림질을 해주면 대개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세탁을 잘못해 스웨터가 오그라들었을 때는 암모니아수를 이용.
미지근한 물에 암모니아수를 조금 넣어 휘저은 다음 스웨터를 담그고 헹군다. 털실이 부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린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 편평하고 그늘진 곳에 널어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후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 부피가 커 서랍에 보관하기 어려운 두꺼운 스웨터는 둘둘 말아 종이봉투에 넣고 테이프로 봉하면 부피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테이프 땐 자국이 끈적끈적할 땐
비닐 테이프를 붙였다가 뗀 자리가 끈적끈적 할 때는 덧붙일 땐 상관없겠지만, 뗀 곳이 책상이나 그런 딱딱한 곳 일 땐 지우개로 지워보세요. 지우개와 함께 끈적끈적 한 것이 같이 묻어난다고 합니다.
옷 구김을 펴려면
여행 가방에서 꺼낸 구겨진 옷. 옷걸이에 걸어 김이 서린 욕실에 두고 욕실 문을 닫아 둔다. 아침이면 옷의 구김은 대부분 깨끗이 펴진다. 복의 어깨와 등 부위 등 구김이 잘 가는 곳을 펼 때도 같은 요령. 분무기로 옷 전체에 물을 뿌리고 하루정도 걸어두면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구김이 펴지며 나프탈렌 냄새도 싹 가신다.
심한 구김이나 주름, 단으로 접혔던 자국은 무를 잘라 문지르거나 식초를 떨어뜨리고 중간온도로 다림질하면 펴진다.
커피를 마실 땐 치즈 꼭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 철분흡수를 막기 때문에 빈혈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실 땐 커피와 치즈를 함께 드셔 보세요. 그럼 위를 부드럽게 하고 빈혈을 방지해준다고 하네요.
화분의 꽃이 시들었을 때
이럴 땐 마늘을 으깬 후 그 마늘을 물 반 컵에 넣은 후 잘 흔들어서 화분에 부어주면 시들었던 꽃이 활짝. 단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금물이라고 합니다.
함께 먹어 좋은 음식
* 옥수수와 우유 : 옥수수는 삶거나 구워서 먹기도 하지만 프레이크나 크림수프 등으로 많이 먹는데 다른 종류의 단백질은 먹지 않고 옥수수만을 먹게 되면 발육이 안 되어 성장이 멎고 맙니다. 이러한 옥수수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식품이 우유입니다. 우유에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어 옥수수와 잘 어울리는 식품입니다. 그러므로 옥수수나 옥수수 가공품을 먹을 때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일이 됩니다.
* 된장과 부추 : 된장국은 식욕증진 효과와 우수한 단백질 공급효과가 있지만 소금 함량이 많아 나트륨의 과잉섭취와 비타민 A와 C가 부족한 결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점을 보와 해주는 좋은 식품이 부추입니다. 부추는 영양가가 높고 독특한 향내가 있으며 소화 작용을 돕는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물에 체해 설사를 할 때 부추를 된장국에 넣어 끊여 먹으면 효력이 있으며 또한 부추는 창자를 튼튼하게 하므로 몸이 찬 사람에게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 커피와 치즈 : 피로할 때나 왠지 무기력하게 느껴질 때 한 잔의 커피는 정신을 맑게 해주고 지각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커피의 특수성분은 카페인으로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 시에 커피를 마시면 위산의 분비가 많아져 중화하는 성분을 가진 우유나 치즈를 곁들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즈에는 우유에 함유된 영양성분이 모두 들어있을 뿐 아니라 단백질이 분해되어 맛도 좋아지고 소화성도 향상되어 어린이에게는 발육을, 노인에게는 장수를 위한 식품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자극성이 강한 커피를 마실 때 치즈를 곁들이면 위벽 등 소화기관을 보호해 주어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되며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간과 우유 : 간은 다른 어떤 식품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영양소의 보고입니다. 그러나 각종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변질과 부패가 빠르며 기생충 감염이라는 위험이 있어 생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의 냄새를 뺀다고 해서 물에 담그면 일부 단백질, 당질, 칼륨 등과 비타민 B와 C등의 무질의 손실이 크지만 물대신 우유를 쓰면 우유의 미세한 단백질 입자가 간의 좋지 못한 성분에 흡착 하여 간의 나쁜 냄새와 맛이 상당 제거됩니다.
간이나 우유는 생물체의 일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 함량이 비슷해 한편으로 빠져나가는 역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산성식품인 간과 알칼리성식품인 우유는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음식인 셈입니다.
* 돼지고기와 새우젓 : 돼지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백질이 소화되면 펩타이드를 거쳐 아미노산으로 바뀌는데 이ㄸ 필요한 것이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입니다. 새우젓은 발효되는 동안에 대단히 많은 양의 프로테아제가 생성되어 소화제 구실을 합니다. 그리고 새우젓에는 강력한 비방분해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돼지고기의 소화를 크게 도와줍니다. 이런 점에서 돼지고기에 새우젓을 찍어먹는 것은 맛의 조화와 함께 소화력을 증진시키는 매우 합리적인 음식의 조화입니다.
*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 돼지고기는 지방이 많아 고열량 식품으로서 다른 육류보다 비타민 B₁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돼지고기는 영양적으로는 우수하지만 특유의 냄새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것이 결점입니다. 반면 표고버섯에는 섬유질이 많아 함께 먹는 식품중의 콜레스테롤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또한 에리타데닌이라는 물질이 혈압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여기에다 표고버섯에는 독특한 렌티오닌이란 향과 감칠맛을 내는 구아닐산과 아데닐산이 들어있어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먹어 나쁜 음식
* 당근과 오이 : 당근에는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이 많은 반면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근과 오이를 함께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아스코르비나제는 산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생채를 만들 때 식초를 미리 섞으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우유와 소금, 설탕 : 우유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은 흔히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우유에는 적당한 염분이 들어있고 설탕을 넣으면 비타민 B₁의 손실이 커지므로 우유는 그냥 꼭꼭 씹은 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미역과 파 : 우리나라의 모든 양념에는 파가 들어가게 마련이지만 미역국에 파를 넣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아 미역국에 섞으면 미역의 칼슘흡수를 방해하며 영양 효율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 김과 기름 : 김은 누구나가 좋아하는 식품이지만 김에 기름을 발라 구우면 아무리 신선한 기름을 사용했다 해도 공기와 햇빛으로 신화되어 유해성분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김은 기름을 바르지 않고 그냥 구워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메모 :
'정보가 경쟁력이다 > 생활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민달팽이 천적은 [맥주 담배] (0) | 2008.01.11 |
---|---|
[스크랩] 생활의 지혜 071021 (0) | 2008.01.11 |
생활의 지혜 071103 (0) | 2007.11.03 |
[상식] 생활의 지혜 071021 (0) | 2007.10.21 |
♣ 고춧가루 물에 불리면 더 빨개져 ♣ (0) | 2007.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