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경쟁력이다/생활의 지혜

[스크랩] 생활의 지혜 080105

자오나눔 2008. 1. 11. 11:35

* 얼룩제거 방법들

 - 기본적인 방법은 수성얼룩은 물을 사용하고, 유성얼룩은 벤젠이나 효소세제(가정에서 소화제를 갈아서 만들 수 있다)등을 이용해서 뺀다는 점이며 구분이 안 되는 얼룩은 세탁소로.

- 김칫국물 : 물에 담가국물을 뺀 다음 골고루 물을 묻힌다. 대개 하루가 지난 후 비누로 빨면 없어진다.

- 우유 : 반드시 찬물에 즉시 빨아야 한다. 그래도 안 되면 효소세제를 섭씨 40도의 미지근한 물에 풀어 한 시간 정도 담근 후 헹군다. 혹은 무즙으로 문지르거나 소금물에 담갔다가 빼도 된다.

- 옷에 달라붙은 껌 : 얼음을 사용하면 오히려 얼룩을 석유속 깊이 침투시킬 뿐이다. 이럴 때에는 껌덩어리를 떼어낸 후 솔벤트를 얼룩부위에 끼얹고 양손으로 비비면 감쪽같다.

- 초콜릿 : 젖은 타월로 닦아낸 다음 벤젠을 묻혀 두드리듯 닦아낸다. 문지르면 절대 안 됨.

- 산성얼룩(과일즙, 땀 등) : 식초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거나 암모니아 50%액으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씻어낸다. 갓 생긴 얼룩은 비눗물로 씻어낸다.

- 아이스크림 : 벤젠으로 기름기를 제거한 후 중성세제로 나머지 얼룩을 뺀다.

- 홍차, 커피 : 곧바로 더운 물에 적신 휴지로 얼룩을 살짝 눌러 주거나 탄산수를 적신 거즈로 두드린 후 얼룩이 빠지면 뜨거운 물수건으로 완전히 닦아낸다. 그러나 오래된 얼룩은 안 빠진다.

- 맥주 : 30분 정도만 물에 담가 놓으면 쉽게 빠진다.

- 사이다, 콜라, 주스 : 연한 소금물에 적신 거즈로 두드리면 된다. 오래된 얼룩은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뺀다.

- 볼펜 : 물파스를 위에서 두드리듯 발라주면 없어진다.

- 립스틱, 파운데이션 : 기름과 색소 성분이 함께 묻어있으므로 섣불리 손대기 보다는 세탁소로. 굳이 가정에서 하려면 솔벤트를 묻혀 두들겨 주면 된다.

- 다림질 자국 : 다림질 하다가 누렇게 변한 부분은 물에 과산화수소수를 30%정도 타서 섞은 다음 옷에 두드려 주면 없어진다.


* 녹차의 효용

녹차가 심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좋다고 한다. 하루에 10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면 수명이 5년에서 6년 연장이 된다고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6.5년, 남성은 4.5년으로 여성에게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흡연에 의해 증가되는 혈중 과산화지질은 녹차를 마시게 되면 감소되고 하루에 10장 이상을 마시면 비흡연자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밖에도 알레르기성 비염, 약물에 의한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해 녹차가 뛰어난 치료제임이 증명됐다.


* 맛있는 파인애플 고르는 법

흔히 노르스름하고 크게 잘 익은 그런 파인애플을 사게 되죠?

그런데 맛있는 파인애플은 파인애플의 잎의 가장자리. 옆면을 만져봤을 때 매끄러운 것이어야 맛있는 파인애플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파인애플은 30%정도 이고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한다고 합니다. 수입파인애플이 많이 유통되기 때문에 잘 모르고 살 경우가 많은데 작거나 덜 익은 것 같고 맛이 없어 보이더라도 가시가 없는 것이 맛있는 것이랍니다.

더하여 가시가 있는 파인애플은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된답니다. 그대로는 그것들은 모두 통조림으로 가공되어야 할 것들이랍니다.


* 귤을 오래 보관하는 법

귤을 신선하고 오래 장기간(?) 보관하려면 귤이 자작될 만큼의 물에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 손으로 잘 저어 섞이게 한 다음 귤을 넣고 1~2분간 흔들어주면, 귤 표면의 농약도 제거되고 15일 정도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레몬으로 천연 헤어스프레이를

레몬으로 천연 헤어스프레이를 레몬을 통째로 잘라 물속에 넣고 혼합물이

반만 남을 때가지 끓인다. 찌꺼기를 걸러내고 식혀 분무기에 담아서 쓰면 환경오염방지는 물론 안전하고 값싼 천연 스프레이가 된다.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오래 쓸 수 있고 향기도 좋다.


* 오렌지로 목욕을

귤껍질은 약으로나 겨울철의 음료를 만드는데 그 이용도가 높으나 최근에는 농약 오염 등으로 인하여 먹는 것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귤껍질을 가는 망사 같은 데 담아서 목욕탕 물을 데울 때 물 위에다 띄우면 그 향기로 해서 기분이 상쾌해질 뿐만 아니라 이 물로 목욕을 하 면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 마요네즈로 머릿결을 아름답게

오래되거나 쓰다가 만 마요네즈 활용법, 머리에 기름을 바르듯이 손바닥에 마요네즈를 묻혀 머리 피부에까지 스며들도록 바르고 빗질을 한 다음 타월로 머리를 싸서 30분쯤 지난 후에 머리를 감는다. 이렇게 두세 번만 계속하면 머리털에 윤기가 흐르고 한결 부드러워진다. 또한 비듬이 많은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 목구멍에 가시

목구멍에 생선가시 같은 것이 걸렸을 때는 맨밥을 덩어리째 씹지 않고 삼킨다거나 찰떡을 삼킨다던가 하면, 대개는 이것들과 함께 내려간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도 내려가지 않을 경우에는 솜을 뭉쳐서 긴 실에 매달아 삼켰다가 꺼내면 빠져나온다.


* 발의 피로 푸는 법

평소에 많이 걷지 않던 사람이 오랜만에 야유회를 갔다거나 굽 높은 신을 신고 다니다 들어온 날은 발이 몹시 피로해진다. 이럴 경우에는 맥주병을 밟고 서서 손은 넘어지지 않도록 기둥이나 문설주를 잡고 제자리걸음으로 병을 굴려본다. 이와 같이 몇 번하고 나면 발의 피로가 깨끗이 풀리게 될 것이다. 또 소금을 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얼마동안 마사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와인에 대한 무지를 해결하는 9가지 요령

다음은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이 알아 두어야 할 기본 상식이다.

- 스위트 와인(포트 와인류)을 메인 디시(main dish : 중심이 되는 요리)에 곁들이지 말 것.

- 생선요리에 붉은 포도주를 곁들이지 말 것(백포도주가 없으면 할 수 없지만)

- 백포도주와 식전에 마시는 술은 차게 할 것.

- 붉은 포도주는 실내 온도가 되게 할 것.

- 가능하면 적어도 1시간 전에 병마개를 딸 것(포도주도 숨을 쉬어야 맛이 나아진다).

- 튤립형 굽이 달린 깨끗한 글라스를 쓸 것.

- 조용히 알맞게 따르고 마시기 전에 향기부터 맡을 것.

- 와인이 잘 된 연도를 기억해 둘 것(1937, 1943, 1945, 1947, 1949, 1950, 1952, 1953, 1955년 등.

- 와인 잔을 앞에 놓고 담배를 피우지 말 것.


* 커피조리에 알맞은 온도

섭씨 100도 이상의 물을 사용하면 커피 속의 카페인이 변질되어 좋지 않은 쓴맛을 남기게 되고, 70도 이하의 물에서는 타닌의 떫은맛을 남기게 된다는 군요. 끓이는 물의 온도는 끓기 직전 즉 85~96도에서 불을 끄고, 일단 추출된 커피는  잔에 담을 때 대략 온도 66도 안팎이 가장 알맞다고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원두커피 조리기에서 나오는 물이 펄펄 끓어 나오지 않는다고 불평하시던 분들은 다시 생각해 봅시다.


* 귀속의 귀지 파야 하나

귀속의 귀지는 파야할까, 말아야 할까?

귀지는 제거할 필요가 없다. 귀지는 아미노산과 지방산, 병원균에 대항하는 라이소자임과 면역글로불린으로 이뤄져 있다. 병원균대상에 필요한 물질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외이도와 고막의 피부는 특이하게 귀 바깥 방향으로 자라 내버려둬도 귀지는 자연히 귀 밖으로 배출된다. 그 이동속도는 하루 0.05mm로 손톱자라는 속도와 비슷하다. 또한 귀지가 많아도 소리를 듣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오히려 귀를 후비면 물리적 자극으로 귀지 선에서 더 많은 귀지가 분비될 뿐이다. 한편 사람들은 마른 귀지는 괜찮지만 젖은 귀지는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육식이 많은 백인과 흑인은 젖은 귀지가 많고 채식이 주된 동양인은 마른 귀지가 많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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