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D-39 김정애 집사님] 하나님으로 인하여 평안하게 하옵소서.

자오나눔 2009. 3. 24. 07:37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제는 힘이 들었을지라도 이 하루를 시작하며 희망으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하로 떨어진 꽃샘추위에 어깨가 저절로 움츠러들지만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으며 거저 되는 것이 어니 있겠는가 하는 생각 속에 오히려 감사하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날이 갈리는 세상풍조 속에서 순간순간 주어진 환경에 웃고 울고 하는 연약한 저희들입니다. 내게 처해진 환경이 어렵다고 혹시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간다고 말을 하지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것들은 없었는지 생각할 때 참으로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13회 자오의 날을 준비하며 40일 릴레이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40명의 섬김이들에게 하나님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특히 오늘은 춘천에 사시는 김정애 집사님이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일에 가장 우선을 두고 살아가는 집사님을 기억하옵소서. 건강하게 열심히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도와주옵소서. 직장에서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되게 하시고, 인정받게 하시고, 사랑받게 하옵소서. 자오의 일이라면 먼저 발 벗고 동참하는 귀한 동역자입니다. 하나님 그를 도우시고 인도하옵소서. 그의 삶이 하나님 은혜로 범사가 형통하게 하시고, 그의 삶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항상 평안하게 하옵소서. 영육 간에 강건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시고, 물질이 궁핍하여 가슴 아파 하지 않도록 물질의 복도 허락하옵소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그 어머니의 마음을 기억하시고 집사님께서 기도하는 모든 것들 하나님 들어 주시고 응답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13회 자오의 날이 5월 2일로 정해졌습니다. 그날은 타 종교의 기념일이라 모두가 공휴일로 쉬는 날입니다. 많은 자오 가족들이 자오의 날에 참석을 하여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함께 기쁜 하루를 보내게 저희들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시고 모든 과정에서도 하나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자오쉼터에 얽혀있는 경매와 소송문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깨끗하게 해결되어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주님 천군천사를 보내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귀한 사역지가 악의 세력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주님 지켜주시고 다시 흥왕 시켜 주시길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부족한 종이 오늘은 목사고시를 준비하며 노회에 시취면접을 보러갑니다. 그 일정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고 가는 길이 많이 막히는데 마음 평안하게 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요즘 병중에 고통 받고 있는 자오 가족들이 많습니다. 하나님, 이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시길 원합니다. 여호와라파 치료의 하나님께서 치료의 광선을 이들에게 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외양간에서 뛰어 나온 망아지처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도와 주시옵소서. 그들의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로 복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기도로 시작한 하루 감사 기도로 마무리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미처 고하지 못한 것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채워 주실 줄로 믿고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09. 3. 24.

-양미동(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