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스크랩] [기도 D-31] 주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 박성경 자매님

자오나눔 2010. 5. 13. 00:39

성경이라는 이름에서 성을 빼 보니

경이라는 멋지고 근사한 이름이 나오네요.

이로운 이름처럼 성경이 우리의 마음속에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맙시다.


생명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난밤도 저희들에게 잠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피곤한 육신 편하게 쉬게 하시고,

이렇게 좋은 아침에 하나님 아버지를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살리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우리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주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겠노라고 다짐을 하지만

때로는 우리의 혈기가 높고, 우리의 지식을 앞세우고, 건강을 앞세워

하나님 아버지를 외면하고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들을 내어 놓습니다.

우리 예수님의 귀하신 보혈로 깨끗하게 하여 주시고

정결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제14회 자오의 날이 3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행사를 준비하면서 40일 동안 40명의 기도용사들이 선발되어 금식기도를 합니다.

자오 나눔의 여러 가지 기도제목과 개인의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자오 봉사상과 자오 장학생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습니다.

행사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차질 없이 준비 되도록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예배 위원과 행사 위원들이 선발되어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자오의 날에는 아름다운 천국잔치를 펼칠 수 있도록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의정부에 사시는 박성경 자매님이 기도 제목을 놓고

어제 자정부터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하며 금식기도를 하려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악의 세력이 틈타지 못하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박성경 자매님의 순수한 주님 사랑을 기억하시고

자매님이 기도하는 것들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모두 하늘나라에 상달되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자오나눔선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역들에 더 많은 동역자들이 생기길 원합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자의 행복을 맛보도록 하시고

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우리 예수님의 큰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작은 것부터 함께해 나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자오나눔선교회 사역을 하면서 7년 전부터

자오쉼터라는 장애인시설을 부설로 세워서 장애인들과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고 오갈 곳 없는 심령들이지만 그들에게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지금 비록 병들고 지쳐 쓰러져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고침을 받고 재기하리라는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자오쉼터의 여러 가지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오쉼터에 직원이 필요합니다.

장애인들을 돌보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사명감 있는 직원이 필요합니다.

보내 주시옵소서.

자오쉼터 가족들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14회 자오의 날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원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날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작은 천국잔치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 되어 모이게 하시고

행사를 위하여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동참하는 심령이 늘어나길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시간 병마로 고생하는 권속들을 사랑하시사

아픈 곳이 있다면 치료해 주시고 물리쳐 주시옵소서.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심령들을 주님 지켜 주시고

새로운 힘을 얻어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 경제가 어려워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민들이 많습니다.

또한 그제 밤에 있었던 서해바다의 해군 사고로 인하여 자식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는 부모와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게도 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연약한 몸이라 더 이상 건강이 나빠지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종의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이제는 가정도 꾸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세상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장애인 형제들 잘 섬기고 주님 영광 나타내는

여러 가지 나눔의 사역에도 충성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귀한 사역을 함께 해 나갈 소중한 동반자를 허락하옵소서.


미처 고하지 못한 것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