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스크랩] [기도 D-33] 행복이 씨앗이 되어… 박영란 집사님

자오나눔 2010. 3. 29. 13:36

수를 받을 만한 사람이 박수를 받고요,

광을 받을 만한 분이 영광을 받고요,

처럼 청초함으로 살아가는 순순한 사람이 주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생명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제 이 세상을 떠났던 사람들이 그렇게 맞이하고 싶었던 오늘입니다.

그렇게 귀하고 소중한 오늘을 저희에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간은 우리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시는 고난주간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고 살면서도 그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에 걸려있는

부족하고 아둔한 저희들입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부터라도 우리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그 사랑을 조금이라도 이웃사랑을 펼치므로 갚을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제14회 자오의 날이 3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자오와 연관되어 있지 않는 사람은 아무런 느낌이 없겠지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우리 자오 가족들이라면 모두가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15년 전에 자오나눔선교회를 설립하여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소록도 한센인들과 안양교도소 장애인 재소자, 사회복지 시설의 장애인들,

또한 자오쉼터 장애인들에게 우리 예수님 이름으로 사랑을 나누게 하셨습니다.

남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사역을 우리 자오 나눔에서는 하고 있습니다.

자오나눔선교회가 설립된 날을 기념하여 5월 1일에 작은 잔치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 행사를 준비하면서 40일 동안 40명의 기도용사들이 선발되어 금식기도를 합니다.

자오 나눔의 여러 가지 기도제목과 개인의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은 영등포에 사시는 박영란 집사님께서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함께하는 귀한 시간들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집사님의 기도를 도와주시고 악한 세력이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옵소서.

화목한 가정이 되게 하시고 그 가정의 행복이 씨앗이 되어

교회와 세상에서도 아름다운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집사님이 기도하는 것들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모두 하늘나라에 상달되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자오나눔선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역들에 더 많은 동역자들이 생기길 원합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자의 행복을 맛보도록 하시고

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우리 예수님의 큰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작은 것부터 함께해 나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자오나눔선교회 사역을 하면서 7년 전부터

자오쉼터라는 장애인시설을 부설로 세워서 장애인들과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고 오갈 곳 없는 심령들이지만 그들에게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지금 비록 병들고 지쳐 쓰러져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고침을 받고 재기하리라는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자오쉼터의 여러 가지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오쉼터에 직원이 필요합니다.

장애인들을 돌보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사명감 있는 직원이 필요합니다.

보내 주시옵소서.

자오쉼터 가족들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14회 자오의 날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원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날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작은 천국잔치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 되어 모이게 하시고

행사를 위하여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동참하는 심령이 늘어나길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시간 병마로 고생하는 권속들을 사랑하시사

아픈 곳이 있다면 치료해 주시고 물리쳐 주시옵소서.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심령들을 주님 지켜 주시고

새로운 힘을 얻어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 경제가 어려워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민들이 많습니다.

또한 그제 밤에 있었던 서해바다의 해군 사고로 인하여 자식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는 부모와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게도 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연약한 몸이라 더 이상 건강이 나빠지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종의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이제는 가정도 꾸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세상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장애인 형제들 잘 섬기고 주님 영광 나타내는

여러 가지 나눔의 사역에도 충성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귀한 사역을 함께 해 나갈 소중한 동반자를 허락하옵소서.


미처 고하지 못한 것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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