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의사가 2천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진상을 파악해 보니
알고 있는 간단한 의학 상식으로 서로가 의견을 내기 때문이랍니다.
누가 병에 걸렸다면 미용실에 가도 의사가 있고
목욕탕에 가도 의사가 있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진짜 의사나 약사들이 구경을 해야 할 판이랍니다.
물론 우스개 소리라는 것은 압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환자 자신이 어설픈 의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해도 그렇습니다.
수술 20번한 경력(?) 때문인지 어지간 한건 혼자 해결하려는
어설픔을 가동시킵니다.
심한 독감에 걸렸는데도 콘택육백 몇알이면
감기가 떨어질줄 알고 열심이 먹었더랍니다.
결국 약에 취해 고생만 실컷하고...
직접 약국에 가서 약사의 조언을 받으며
약을 지어와 먹었더니 빨리 회복이 되는 겁니다.
아하...
이시대엔 진짜같은 가짜가 참 많습니다.
그래도 가짜는 진짜가 될 수 없습니다.
행복한 주말입니다.
가정의 날이라는 거 잘 아시지요?
오늘도 화이팅 하기요~
화이팅!!!
2002. 11.30
진상을 파악해 보니
알고 있는 간단한 의학 상식으로 서로가 의견을 내기 때문이랍니다.
누가 병에 걸렸다면 미용실에 가도 의사가 있고
목욕탕에 가도 의사가 있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진짜 의사나 약사들이 구경을 해야 할 판이랍니다.
물론 우스개 소리라는 것은 압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환자 자신이 어설픈 의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해도 그렇습니다.
수술 20번한 경력(?) 때문인지 어지간 한건 혼자 해결하려는
어설픔을 가동시킵니다.
심한 독감에 걸렸는데도 콘택육백 몇알이면
감기가 떨어질줄 알고 열심이 먹었더랍니다.
결국 약에 취해 고생만 실컷하고...
직접 약국에 가서 약사의 조언을 받으며
약을 지어와 먹었더니 빨리 회복이 되는 겁니다.
아하...
이시대엔 진짜같은 가짜가 참 많습니다.
그래도 가짜는 진짜가 될 수 없습니다.
행복한 주말입니다.
가정의 날이라는 거 잘 아시지요?
오늘도 화이팅 하기요~
화이팅!!!
20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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