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에 그렇게 매섭게 불던 바람도
아침이 되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잔잔합니다.
소록도 바다위에 떠 있는 작은 섬들 사이로
햇살 고운 태양이 떠오릅니다.
수많은 빗줄기들이 알알이 내 품안에 안기는 행복함에
숨죽인 바다의 질투를 느낍니다.
타이어를 잘라 무릎 아래 대고 자박자박 잘 걸으시는
소록도 할머니...
건강하고, 기도 많이 하고, 하시는 기도마다 응답받으라는
할머님의 덕담이 올 한 해를 희망으로 시작하게 합니다.
육신의 고통은 잠시라며
마음에 가득 차 있는 참 평안이
자오나눔 가족들에게 임하시라는 덕담이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실 하루 하루까지도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로, 희망으로...
2003. 1. 2
아침이 되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잔잔합니다.
소록도 바다위에 떠 있는 작은 섬들 사이로
햇살 고운 태양이 떠오릅니다.
수많은 빗줄기들이 알알이 내 품안에 안기는 행복함에
숨죽인 바다의 질투를 느낍니다.
타이어를 잘라 무릎 아래 대고 자박자박 잘 걸으시는
소록도 할머니...
건강하고, 기도 많이 하고, 하시는 기도마다 응답받으라는
할머님의 덕담이 올 한 해를 희망으로 시작하게 합니다.
육신의 고통은 잠시라며
마음에 가득 차 있는 참 평안이
자오나눔 가족들에게 임하시라는 덕담이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실 하루 하루까지도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로, 희망으로...
200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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