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나눔의 편지 317] 부탁드립니다.

자오나눔 2007. 1. 25. 23:52
어제...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해먹기 힘들다'는 표현을 해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얼마나 국정운영이 힘든가를 짐작할 수 있는 말입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는지요.
그래도 리더는 힘들다는 말을 안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가끔...
힘들다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주로 자오를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이기도 하지만
따지고 보니 혼자 일을 벌려 놓고 낑낑대는 모습이었습니다.
한 발 물러나서 바라보니 이제야 보입니다.

그런데...
모두 살아가는데 많이 힘들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자오나눔은 여러 자오가족들의 후원으로 지탱이 되는데
그 버팀목들이 점점 가늘어져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기도가 부족한 제 탓이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래서...
어려운 난관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자오천사 운동> 을 펼쳤는데
잠시 불이 붙다가 꺼져감을 느낍니다.
<자오천사 운동>에 불을 붙여 주세요.
'자오천사'란?  '한 사람이 한 달에 1만원 이상씩 자동이체로 후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61호까지 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힘든 줄은 압니다.
그래도 우리들이 가야할 길입니다.
여러분의 <자오천사>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웃들에게 자오천사가 많이 알려져서
함께 나누는 사역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2003. 5. 22

자오천사 계좌 안내
616702-96-101899 국민은행 양미동
216023-52-260674 농      협 양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