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게 패인 주름살,
살아온 세월의 한숨만큼 잔주름은 늘어만 갔고,
웃음보다 근심어린 얼굴로 살아오신 분들.
시골에 계시는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입니다.
잠시나마 주름살이 펴지고
웃음소리 들을 수 있는 날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입니다.
자식들은 객지로 나가서 열심히 살고 있지만
보고 싶다고 볼 수도 없는 처지가 현실이기 때문에,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이 감사합니다.
부모님 얼굴에 피어나는 웃음꽃.
막히는 도로에서 10시간 이상씩 시달리며 고향을 찾는 이유입니다.
웃으며 살 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웃음은 마음이 움직여야 나타나는 표시이며
그 마음을 움직이는 소중한 분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웃음꽃을 피우게 하시는 분을 생각하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03. 9. 10
살아온 세월의 한숨만큼 잔주름은 늘어만 갔고,
웃음보다 근심어린 얼굴로 살아오신 분들.
시골에 계시는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입니다.
잠시나마 주름살이 펴지고
웃음소리 들을 수 있는 날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입니다.
자식들은 객지로 나가서 열심히 살고 있지만
보고 싶다고 볼 수도 없는 처지가 현실이기 때문에,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이 감사합니다.
부모님 얼굴에 피어나는 웃음꽃.
막히는 도로에서 10시간 이상씩 시달리며 고향을 찾는 이유입니다.
웃으며 살 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웃음은 마음이 움직여야 나타나는 표시이며
그 마음을 움직이는 소중한 분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웃음꽃을 피우게 하시는 분을 생각하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0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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