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해가 오늘도 떳고 오늘 뜬 해가 내일도 뜨는데
년말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더 분주하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느 유행가의 가사를 빌리지 않더라도
'한 해를 보내며 올 한 해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한 해를 보내며
올 한 해 가장 기억에 남은 사람이 누구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내가 힘들 때 함께 해 주었던 사람이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물며 사람에게도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는데
믿는 사람으로 주님께 기억에 남을 고난에 동참을 했던 한 해였던가 생각해 봅니다.
어제 밤 늦게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하늘을 보았습니다.
날씬하게 떠 있는 초승달.
움푹 들어간 초승달안에 가득 차 오를 행복을 생각했습니다.
초승달이 점점 차 올라가듯이
내 좋은 님들에게도 행복이 날마다 샘솟기를 기도합니다.
올 한 해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함께 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2003. 12. 30
-나눔-
년말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더 분주하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느 유행가의 가사를 빌리지 않더라도
'한 해를 보내며 올 한 해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한 해를 보내며
올 한 해 가장 기억에 남은 사람이 누구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내가 힘들 때 함께 해 주었던 사람이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물며 사람에게도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는데
믿는 사람으로 주님께 기억에 남을 고난에 동참을 했던 한 해였던가 생각해 봅니다.
어제 밤 늦게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하늘을 보았습니다.
날씬하게 떠 있는 초승달.
움푹 들어간 초승달안에 가득 차 오를 행복을 생각했습니다.
초승달이 점점 차 올라가듯이
내 좋은 님들에게도 행복이 날마다 샘솟기를 기도합니다.
올 한 해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함께 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2003. 12. 30
-나눔-
'나와 너, 그리고 > 나눔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눔의 편지 405] 웃음속에 행복이 있습니다. (0) | 2007.01.26 |
---|---|
[나눔의 편지 404] 마지막이란 말... (0) | 2007.01.26 |
[나눔의 편지 402] 하얀천사 검은천사 (0) | 2007.01.26 |
[나눔의 편지 401] 기억은 사라져도 (0) | 2007.01.26 |
[나눔의 편지 400] 천둥 번개가 치던 날 (0) | 2007.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