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봄마중 갑시다

자오나눔 2007. 3. 1. 13:48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잠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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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님이 어느새 코 앞에까지 찾아왔습니다.
아침에 창문을 여는데
어디선가 향긋한 풀냄새가 납니다.

텃밭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세상에나 여기저기에 냉이가 춤을 추고 있습니다.
향긋한 냉이 된장국이 입맛을 나도록 할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여기 저기서 봄의 징조를 봅니다.
아마 땅속에선 봄잔치 준비하느라 더 분주하겠지요?
3월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3월 맞이할 준비 잘 하시고
봄마중 합시다.
오늘도 행복하시고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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