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기도 6 신명자 편

자오나눔 2007. 9. 22. 00:51
 

[기도 6 신명자] 주여 복을 비옵나니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좋은 날을 허락하시고 좋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죄악이 관영하는 세상에서 살면서 때때론 무너지기도 하고

낙심에 빠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주님을 원망하기도 했으며, 주님을 향하여 언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주님은 저희를 위하여 복 주시고 저희가 그 복을 마음껏 누리기를 원하시는데

주시는 복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원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민족 대 이동이라는 말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하는데 그로 인하여 많은 사고가 발생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올해 가장 사고가 적게 난 해로 기록되게 하옵소서.

졸음운전 하지 말게 하옵시고, 급하다고 신호 무시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을 모르는 가족들과 만남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주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인하여 죽음의 그림자가 넘어갔던 것처럼

추석 연휴에 악의 세력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시고

저희 믿음의 용사들로 인하여 악의 세력이 믿음의 세력으로 돌아오는

귀한 역사도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은 익산에 사시는 신명자 집사님이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도록 성령님께서 붙들어 주옵시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까지도 체험하는 귀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간구 하옵기는

아들 김형근이가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아들이 되게 하옵시고,

부모님께도 자랑이 되는 아들이 되게 하옵소서.

좋은 학교도 중요하지만

그의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을,

그의 미래를 활짝 열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는 학교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그의 삶에 물질로 인하여 고통 받지 않도록 하옵시고

사람으로 인하여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믿음에 믿음을 더하시고 훌륭한 기도의 어머니가 되게 하옵소서.

건강 지켜 주옵시고 현모양처로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여 복을 비옵나니 그 복을 주옵시고 마음껏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은 자선음악회 후원을 위하여 부천에 나갑니다.

만나는 사람들을 복되게 하시고

그들에게 자선음악회 협찬을 부탁했을 때 작은 금액이라도 기쁘게 약속할 수 있도록

성령님 함께 하옵소서.

자선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날마다 체험하게 하옵시고,

이번 행사를 통하여 영육 간에 더욱 강건해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