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기도 33] D -8. 봉사하고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오나눔 2008. 4. 25. 06:41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은혜로 이 하루를 맞이합니다.

이 좋은 아침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저희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저희 생각이 앞서고, 저희 고집이 앞서고, 저희 지식이 앞섭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기 전에 저희부터 생각합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생각하기 전에

저희가 편하고 저희에게 유익된 일이 무엇인가부터 생각합니다.

하나님 용서하여주옵소서.


하나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위하여

그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의 양식을 공급받아 영적으로도 강건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에 충실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저희에게 좋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배에 충실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교회의 생명은 예배에 있다는 것을 압니다.

신앙생활의 생명도 예배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교회의 생명과 우리 신앙의 생명은 예배에 있다는 것을 알고,

예배가 아름다워지도록 힘쓰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마리아와 마르다의 이야기를 마음에 새기고

일보다 예배를 중히 여기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봉사하고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예배에 충실한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점잖은 사람을 높이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점잖은 사람보다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고 해맑은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점잖을 떠는 것은 교만임을 알게 하옵소서.

체면문화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아무리 하나님의 일이라지만 체면이 있지...라는 말을 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우리들의 모습이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하옵소서.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기뻐서 아이같이 춤을 추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감격과 감동이 있는 예배를 드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5월 3일에 있을 제 12회 자오의 날에 날씨가 좋기를 원합니다.

좋은 날씨 속에서 자오의 날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순서 순서마다 간섭하시고 개입하여 주옵소서.

멀리 원근 각처에서 찾아오실 자오 회원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삶이 복되게 하옵소서.

8일 앞으로 다가온 자오의 날입니다.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인도하시고 잘 점검하여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8.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