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메일을 보내고 나면
수신확인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요즘
준열이와 메일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안부도 묻고
아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파악하여 챙겨주기도 한다.
근데 참 이상하다.
아들은 아빠께 편지 보내 놓고 답장을 기다리지 않는가 보다.
아빠는 아들의 편지를 받으면 즉석에서 답장을 보낸다.
수신확인을 해 보니 아직 읽지 않았다.
하루에 컴퓨터실은 1시간30분만 머물 수 있다는 규칙에 따라
항상 메일 볼 시간이 없단다.
게임할 시간도 부족하단다. 끙.
오늘도 아들이 메일을 읽었는지 수신확인을 했다.
녀석... 아빠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메일을 읽지 않았다고 나온다.
수신확인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요즘
준열이와 메일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안부도 묻고
아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파악하여 챙겨주기도 한다.
근데 참 이상하다.
아들은 아빠께 편지 보내 놓고 답장을 기다리지 않는가 보다.
아빠는 아들의 편지를 받으면 즉석에서 답장을 보낸다.
수신확인을 해 보니 아직 읽지 않았다.
하루에 컴퓨터실은 1시간30분만 머물 수 있다는 규칙에 따라
항상 메일 볼 시간이 없단다.
게임할 시간도 부족하단다. 끙.
오늘도 아들이 메일을 읽었는지 수신확인을 했다.
녀석... 아빠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메일을 읽지 않았다고 나온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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