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에 따라 내려 주시고 온대지를 촉촉하게 적시셔서 푸른 것은 더 푸르게 하시고, 죽어가던 것은 살리시는 하나님.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게 하시고 그 은혜를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영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져 주시고 주님을 바라며 살아가라고 말씀하시는데 저희는 환경에 따라서 주님과 세상을 번갈아 섬기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알고 모르고 지은 죄들을 이 시간 모두 내어놓습니다. 주님의 귀하신 보혈로 씻어 주시고 그 더러운 찌꺼기는 우리 주님 심자가 뒤로 가려 주옵소서. 때론 내 육신이 힘들다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거나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때도 있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시고 그들에게도 위로의 영을 보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어느덧 4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던 4월이지만 마무리를 잘하여 감사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자오의 날이 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하나 점검하며 준비 잘할 수 있도록 하옵시고, 아름다운 천국잔치가 펼쳐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크게 임하는 이번 자오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은 자오 쉼터에 모종을 심는 날입니다. 현대제철 봉사단이 오셔서 고추와 참외 수박 오이 옥수수 고구마 호박 토마토까지 골고루 심게 됩니다. 봉사하는 손길도 축복하셔서 그들이 기쁨으로 섬기다 감사함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전주에 살고 있는 김경한 전도사님이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역하랴 공부하랴 노부모님 모시랴 몸이 하나인 것이 아쉬울 정도로 바쁘게 살아가는 전도사님입니다. 하나님 그의 삶을 축복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전도사님께 영력도 더해주옵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더해 주셔서 더 귀하게 쓰임 받는 하나님의 종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가정도 허락하셔서 행복한 가정을 일구어 나갈 수 있는 동반자도 보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에도 병상에 누워서 신음하고 있는 자오 가족들을 기억하옵소서. 그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산 소망을 허락하옵소서. 그들의 병을 치유해 주옵시고 그들을 통해서도 하나님 큰 영광 받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9. 4. 25.
-양미동(나눔)―
오늘 현재(4월 24일)까지 자오의 날에 참석하기로 하신 분들입니다.(현재 60+@)
오성규(지킴이) 목사님, 박경용(소망이) 목사님, 정승훈(풋내기) 목사님, 윤건주(열린마음) 목사님, 강성흔(새세이손) 목사님, 최갈렙(백합) 목사님, 구정숙(백합) 목사님, 이도영(주님의은혜) 목사님, 이종천 목사님, 조정식 목사님.
양미동(나눔), 민계화(민들레), 호분성(일맥), 김은영(별이야), 황명희(우먼파워), 구자현(자비와현숙), 편무남(한난장이), 김희남(백설공주), 백승주(berek), 조선영(샬롬), 우숙희(플라워), 전계옥, 김경한, 이근실(샘물), 이선생(이샘), 양선미(작은샘), 이인수(잠), 김일심(은하수), 조한나(이쁜이), 강연실, 김집사, 지영현, 문명식, 박민호, 장미순, 유명순, 김금례, 오헌주(겨울나그네), 이지우. 이용화(나무다), 한소망, 양홍순, 임한범(백합꽃향기)+1, 홍애경(시간의 향기), 강윤영(기쁘미), 최영조, 김은배(하얀집), 임원태+1, 김정애(코스모스) 황오순(홍성황우), 최은경(깽순이), 김정애(후리지아), 이선미(후리지아 딸), 정경순(순수미인), 김영훈, 한혜숙(원조공주), 신문경(흑장미), 김은직, 안미용(풀꽃처럼), 이학우(산노래), 김소영(여리), 임병훈 (4/24 현재 64+@명)
* 제13회 자오의 날 준비를 위하여 십시일반으로 함께 하자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 의견을 감사하게 받으며 여러분의 마음에 돕는 은혜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봉사는 중독되고 행복은 전염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제13회 자오의 날
후원계좌 : 농협 207113-51-028080 양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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