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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음...

자오나눔 2009. 8. 28. 18:35

오후 내내 찬양을 들으며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가슴에 팍 맺히는 찬양에 엉엉 울고 말았다.

조영남이 부른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음'
계속 리바이벌 해서 들으며
가슴이 아리고 또 아렸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야곱이 잠 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은 것 본 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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