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스크랩] [나눔의 편지 580]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우리의 삶은?

자오나눔 2010. 5. 13. 00:58

우리나라에는 의사가 2천만 명이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누가 다리가 아프다면

어떤 사람은 침을 맞으라고 처방을 해 주고,

어떤 사람은 찜질을 하라고 처방을 해 주고,

어떤 사람은 운동을 더 하라고 처방을 해 주는 것처럼,

각자의 생각대로 처방을 해 주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지요.


저도 고관절 고리뼈에 금이 갔었는데

힘줄이 놀란 줄 알고 진통제 먹고 열심히 운동을 했더랍니다.

그 결과는 금이 가 있던 고관절 고리뼈가 부러졌고,

골수염이 너무 심하여 골수암으로 전이될 처지에서,

결국 고관절 전부를 들어 내야하는 기막힌 일이 생겼더랍니다.

어설픈 진단은 인생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는 말이 더 실감납니다.


육신의 건강이야 의사나 약사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누구에게 맡겨야 할까요.

아무에게나 우리의 삶을 맡기면 안 됩니다.

맡길 만 한 분에게 맡겨야만 안전합니다.

그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오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삶은 주님께 맞기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

그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주님께 내 맘을 활짝 엽니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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