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0:37-43을 보면 야곱이 자기의 소유로 양떼를 늘리는 내용이 나온다.
야곱이 양떼를 만들 때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했다.
하나는 소망을 가졌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믿음을 가졌다는 것이다.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 껍질을 벗겨 흰무늬를 내고,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떼를 향하게 하고,
양떼가 물을 먹으러 와서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도록 한다.
믿음의 사람은 소망과 믿음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야곱은 바라보는 양들에게서 돌연 변이가 나타날 것이라는 소망으로 바라보았고,
이들이 새끼를 날 때에 돌연변이 새끼를 낳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다.
소망과 믿음을 동시에 가졌다.
소망이 있으면 믿음이 있고 믿음이 있으면 소망이 있다.
분명히 이렇게 될 것이라는 소망과
이것이 반드시 된다는 믿음을 갖고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명한 소망과 믿음이다.
분명한 소망과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들은 무엇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하나님께서 바라보지 말라는 것을 바라본 사람은 결과가 안 좋았다.
롯의 처가 그랬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가 만들어 놓은 장대 위의 놋뱀을 보니 살았다.
장대 위의 놋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예표하고 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 살게 된다.
주님의 손은 피묻은 손이다.
피로 얼룩진 손이다.
우리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는,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얼룩진 나무이기 때문이다.
보혈의 피로 얼룩진 나무다.
그 십자가를 바라보며 살아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얼룩진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는 자는
영적으로 거듭난 주님의 양들이 되는 것이다.
히12장2절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라고 하셨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20150913. 자오쉼터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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