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방이었는데 전에 살던 사람들이 창고로 사용하여
엉망이 되어 있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방우로 꾸며졌다.
벽에는 압축스치로폴을 붙이고 석고를 고정시켜 단열을 시켜 놓고
천장은 각목을 대서 안전하게 고정하고
벽과 찬장에 도배를 했다.
서영석 집사님 가정에서 봉사를 오셨는데
도배를 해 달라고 했는데 마침 김목사님이 오셔서 천장 도배까지 마무리를 했다.
방 바닥에는 수평을 잡아 은박지스폰지를 깔고 그 위에 전기 판넬을 깔았다.
전기 공사를 미리 해 놓으셨던 김목사님
장판까지 멋지게 깔아 주셨다.
참으로 감사하다.
이제 멋진 방이 두개 더 만들어 졌다.
입소 상담을 해 와도 방이 부족하다며 미안하다 했는데
이젠 자신있게 와 보라고 할 수 있다.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이 있기에
누군가는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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