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용봉사는 진행형이다.
오후에 이화 할머님이 오셨다.
파마를 하기 위함이다.
부목사님과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며 파마를 하신다.
파마를 마치고 2만원을 가져 오셨다.
그냥 봉사하는 것이라고 했더니
목사님이 파마약을 샀으니 약값은 드려야 한단다.
그 돈으로 맛있는 거 사 드시고 건강하시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가시며 혼잣말로
"목사님들은 뭐가 달라도 달라..."
감사하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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