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스크랩] 매화마을 찍고 하동포구를 지나...

자오나눔 2017. 3. 21. 20:08

자오쉼터 가족들과 옆집 권사님과 안수집사님 부부를 모시고

광양 매화마을을 다녀왔다.

매화 마을에 들렸다가 하동포구를 돌아서 화개장터로 이동,

화개장터에서 재첩국로 점심을 먹고,

구례 산동마을까지 들려 산수유를 구경하고 올라왔다.

하동에선 이 집사님께 전화 드리려다 열 명의 인원이라

그냥 참았다.

 

아침 730분에 자오쉼터서 출발했는데,

저녁 730분에 자오쉼터에 도착했다.

팔순인 권사님 부부, 제대로 걷지 못하는 재구 삼촌,

점점 약해지는 일흔다섯의 석봉 삼촌...

조금이라도 기운이 있을 때 많이 보여 주고 싶다.

오늘도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

그 은혜가 참으로 높고도 크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