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쉼터 가족들과 옆집 권사님과 안수집사님 부부를 모시고
광양 매화마을을 다녀왔다.
매화 마을에 들렸다가 하동포구를 돌아서 화개장터로 이동,
화개장터에서 재첩국로 점심을 먹고,
구례 산동마을까지 들려 산수유를 구경하고 올라왔다.
하동에선 이 집사님께 전화 드리려다 열 명의 인원이라
그냥 참았다.
아침 7시30분에 자오쉼터서 출발했는데,
저녁 7시30분에 자오쉼터에 도착했다.
팔순인 권사님 부부, 제대로 걷지 못하는 재구 삼촌,
점점 약해지는 일흔다섯의 석봉 삼촌...
조금이라도 기운이 있을 때 많이 보여 주고 싶다.
오늘도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
그 은혜가 참으로 높고도 크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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