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스크랩] 깊은 밤에 깨어 있는 이유는...

자오나눔 2017. 7. 6. 00:51

화단에 백합이 활짝 폈다.

한그루 있는 사과나무에는 사과가 주렁주렁 달렸다.

일부 솎아 줬는데 제법 많이 남았다.

저게 빨갛게 익을 때까지 몇 개나 남아 있을진 모른다.

그래도 지금 활짝 펴 있고, 주렁주렁 달려 있는 지금 그 모습이 고맙다.

 

오늘은 오전 950분부터 노량진에 있는 CTS 기독 TV 본사에서

녹화를 해야 한다.

지난 626일부터 28일까지 촬영한 화면을 보며

MC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촬영한다.

막내 여동생이 함께 출연을 한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정신이 말똥 말똥이다.

잠시 기도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정리할 것들이 많다.

 

731()부터 82()까지 있는

소록도 봉사 및 연합 수련회에 참석 신청자들이 많지 않다.

작년에 1/3도 안 된다.

더 기도하라는 뜻이리라.

 

방송은 본방 719() 오전 1010, 재방은 19() 1110,

삼방은 20() 오후 250분에 한단다.

하나님의 은혜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