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쉼터는 오늘 맥추감사절로 주일예배를 드렸다.
14명이 드리는 예배.
설교를 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삼촌들과,
부목사님과 집사님 세분, 그리고 청각장애가 있는 아들.
그래도 눈물 나게 감사한 것은….
비록 거실에서 드리는 예배지만 예배드릴 장소가 있다는 것이요,
앞뒤 분간 못하는 삼촌들이지만
찬양을 부를 땐 박수도 치고 춤도 추며 하나님을 찬양하니 감사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복 받은 목사다.
그래서 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메모 :
'봉사중독 행복전염 > 자오쉼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2017년 여름 소록도 봉사 및 신앙 수련회 일정표 (0) | 2017.07.11 |
---|---|
[스크랩] 깊은 밤에 깨어 있는 이유는... (0) | 2017.07.06 |
[스크랩] 자오쉼터 굿티비 뉴스 영상 (0) | 2017.05.23 |
[스크랩]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0) | 2017.05.02 |
[스크랩] 매화마을 찍고 하동포구를 지나... (0) | 2017.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