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뽑아라
뽑는 사람이 임자다.
적당히 가려진 마음
누구를 닮았는지 모를 인형
사람을 닮아야 인형이지
개를 닮아도 인형이라 부른다.
그러고 보니 개 같은 인형이다.
제 멋대로 누워있고
제 멋대로 자리 잡고 있는
알수 없는 것들을
오늘도 뽑은 사람이 임자라며
부지런히 뽑고 있다.
한개씩 달려 올라오는 녀석들 보니
모두가 욕심 덩어리
오늘도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뽑고 있다.
뽑는 사람이 임자다.
적당히 가려진 마음
누구를 닮았는지 모를 인형
사람을 닮아야 인형이지
개를 닮아도 인형이라 부른다.
그러고 보니 개 같은 인형이다.
제 멋대로 누워있고
제 멋대로 자리 잡고 있는
알수 없는 것들을
오늘도 뽑은 사람이 임자라며
부지런히 뽑고 있다.
한개씩 달려 올라오는 녀석들 보니
모두가 욕심 덩어리
오늘도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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