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 길을 걷는다
그대 이렇게 그리운 날이면.
푸른 솔 잎은
벌써 한 해가 깊어 감을 말없이 알려주는데...
길가에 돌맹도
그대 그리는 내 마음 알까.
어쩌다 나는
아름다운 죄를 짓게 됐을까.
창문 열어 놓고
그대 그리는 아름다운 날이여.
2003. 6. 18
그대 이렇게 그리운 날이면.
푸른 솔 잎은
벌써 한 해가 깊어 감을 말없이 알려주는데...
길가에 돌맹도
그대 그리는 내 마음 알까.
어쩌다 나는
아름다운 죄를 짓게 됐을까.
창문 열어 놓고
그대 그리는 아름다운 날이여.
200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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