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소리
1초에 340미터….
번쩍, 하나 두… 쾅.
나도 모르게 주님을 찾는다.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
번쩍, 우르르 쾅.
밖에는 여전히 포탄이 날아가고 있는 듯
날카로운 섬광이 하늘을 수놓고
이불속에 눈동자도 빛난다.
여전히 밤비는 무섭게 내리는데,
철없는 난
손가락을 동원해 숫자를 세고 있다.
번쩍, 하나 두울 세엣… 여얼 우르르 쾅.
다시금 평화가 찾아왔다.
2005. 6. 2
-나눔-
1초에 340미터….
번쩍, 하나 두… 쾅.
나도 모르게 주님을 찾는다.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
번쩍, 우르르 쾅.
밖에는 여전히 포탄이 날아가고 있는 듯
날카로운 섬광이 하늘을 수놓고
이불속에 눈동자도 빛난다.
여전히 밤비는 무섭게 내리는데,
철없는 난
손가락을 동원해 숫자를 세고 있다.
번쩍, 하나 두울 세엣… 여얼 우르르 쾅.
다시금 평화가 찾아왔다.
2005. 6. 2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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