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게시판에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나이 잡수신 할머님이 전 재산인 5백만원을 맡아 달라며 가져오셨더라는...
피붙이가 되는 조카가 있지만 조카를 믿을 수 없고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가져 오셔서 맡기더라는....
피가 섞인 가족은 믿지 못해도 당신은 믿을 수 있다는 고백...
그런 고백을 하셔야 했던 할머님의 가슴앓이야 말하지 않아도 알만 하지만
전혀 남인 사람에게 믿음을 주며 살아가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세상 풍조는 나날이 갈리고
점점 웃음을 잃어가는 세상에서
이렇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들려오면
나도 모르게 기분 좋은 웃음이 나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웃음을 많이 웃는 하루가 되세요.
2002. 8. 29
나이 잡수신 할머님이 전 재산인 5백만원을 맡아 달라며 가져오셨더라는...
피붙이가 되는 조카가 있지만 조카를 믿을 수 없고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가져 오셔서 맡기더라는....
피가 섞인 가족은 믿지 못해도 당신은 믿을 수 있다는 고백...
그런 고백을 하셔야 했던 할머님의 가슴앓이야 말하지 않아도 알만 하지만
전혀 남인 사람에게 믿음을 주며 살아가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세상 풍조는 나날이 갈리고
점점 웃음을 잃어가는 세상에서
이렇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들려오면
나도 모르게 기분 좋은 웃음이 나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웃음을 많이 웃는 하루가 되세요.
200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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